디즈니메이션과 제패니 메이션

소개글

디즈니메이션과 제패니 메이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디즈니메이션에 대해

2.디즈니메이션 속의 anti-feminism적 요소

3.저패니 매이션에 대해서 and 한국 애니메이션과의 비교

본문내용

이 일본 작품이다. 이처럼 재패니 매이션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첫째로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우리들의 생활 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섰기 때문이다. 미국 애니메이션은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라이온 킹'등 우리와 가깝지 않은 공주 왕자의 이야기 , 동화 이야기들을 주제로 하였기에 사람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작품으로 인식되었다, 따라서 자신과 관련 없는 스크린 이야기를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되기에 관객들에게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게 하였다.
그러나 재패니매이션 '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의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그리는 한편 그 안에서 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릴 적 동심을 선사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처럼 실생활과 가까운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다.
둘째, 재패니매이션은 소재가 다양하고 전문화되었다. 한국과 같은 경우에는 여자용 만화로는 연예가 주된 내용이고 남자용 만화로는 무조건 싸움이나 전쟁이 주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은 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소재들을 사용한다. 잘못 하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을 법정 만화, 전문 요리 만화, 스포츠를 소재로 한 만화 . 의사들을 소재로 한 만화 등 수많은 소재들을 사용한다. 이들을 깊게 파고들면서 만화에 교육에 효과까지 더하고 있는 것이다. 늘상 똑같은 주제들에 지친 관객에게는 수많은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는 재패니매이션에 매력을 느낀다.
셋째. 재패니매이션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원령공주' 와 같은 경우 10년 이상의 준비 기간과 3년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친 후 완성된 작품이다 . 이는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장기적 차원의 사업으로 인지하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미스터 초밥왕' 같은 경우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수많은 고서들을 뒤지고 유명한 음식점을 찾아가 취재하기도 한다. 일본은 만화가 한 명에 전담 기자가 붙으며 기자들과 작가들이 만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 찾아다니거나 회의를 하여 준비과정을 갖은 후 그리기에 재패니매이션은 탄탄한 구조를 갖는다.
넷째. 재패니매이션은 상품화를 잘 하였다. 애니메이션을 단순한 애니메이션으로 보지 않고 상품적 가치를 찾아낸 일본은 인형이나 카드 등을 판매하여 많은 수익을 올렸다. '피카츄' 라는 애니메이션 은 세계각국의 어린이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사로잡았는데 만화의 인기를 타고 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등장하였다. 인형과 카드 슬리퍼 신발 뛰어난 마케팅 전략으로 홍보 효과도 높이고 수익도 올렸다. '에반게리온' 과 같은 경우는 만화 영화 주제가라고 하기에는 웅장한 사운드의 음악들을 삽입하여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는 유아틱 해야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많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 음악들은 ost 로 나와 수많은 수익을 안겨다 주었다.
어느것에나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다 아무리 재페니메이션이 좋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아무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자극 적이고 선정적 성묘사와 폭력적인 화면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어린아이들이 이런 도색적인 만화에 노출된다면 나쁜영향을 끼칠 위험이 있다.이런 점들은 재패니메이션의 고쳐야 할 부분이다.
재패니메이션은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쳐 친근하고도 다양한 소재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제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재패니메이션을 조사하면서 보니 수많은 상품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의 문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많은 전략으로 애니메이션들의 중심으로 선 일본은 점점 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애니메이션의 시작은 1965년 신동언 감독의 최초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을 들 수 있다. 이 때만해도 한국애니메이션은 일본보다도 앞선 '선 녹음 후작화' 를 시작한 플애니매이션을 지향하고 있었다. 그 후로 외국에서 밀려드는 하청작업의 폭증과 tv에 수입된 일본 최신 만화영화로 인해 한국 애니메이션은 큰 위기를 겪게된다. 그 뒤 88년 올림픽을 시점으로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 애니메이션은 '떠돌이 까치' '아기 공룡 둘리' 등을. 통해 부상을 한다. 또한 1994년 '블루시걸' 을 필두로 '헝그리 베스트5' '아마겟돈'등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화려하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나 재패니메이션의 익숙해진 관객들에게는 한국애니메이션의 엉성한 스토리 전개, 과도한 기술적 미숙 등으로 만족감을 채우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한국 애니메이션의 문제는 무엇인가?
첫째, 기획력의 한계가 있다, 이런 문제점은 일본 및 미국의 하청작업을 받아 성장한 한국 애니메이션은 시나리오 작화력 캐릭터 음향 색채면 에서 노하우를 터득하지 못해서이다.
둘째 내용적으로 우리 정서를 실종하였다. 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을 따라가기에 급급한 한국은 소재나 내용 면에서 한국적인 것보다는 무조건 갖다 베끼기 식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와 세계를 어필할만한 다국적 요소를 겸비한 작품이 필요하다.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만화 영화가 아니라 막대한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문화 산업이다.이에 애니메이션을 문화 산업으로 여기고 제정 적인 면이나 기자재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본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 자체 내에서도 독창적인 소재나 전통적인 것을 가마한 작품을 낼 수 잇게 노력해야 한다. 마케팅이나 기획력에 있어 창의적 대응책을 모색해야하고 미국이나 일본 의 애니메이션 뒤쫓기에 급급해하지 말고 한국만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내야 한다.
4. 참고 문헌
김소영, 시네-페미니즘, 대중영화 꼼꼼히 읽기, 과학과 사상, 1995.
박태견, 월트 디즈니의 문화상술, 신동아, 1995.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여성과 남성을 위한 여성학, 중앙적성출판사, 1996.
원용진 외, 대중매체와 페미니즘, 한나래, 1993.
한창호·허문영 옮김, 헐리우드 장르의 구조(샤츠, T.), 한나래, 1995.
홍호표 외, 대중예술과 문화전쟁, 나남출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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