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소개글

고양이를 부탁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체적인 줄거리&등장인물
(1) 줄거리
(2) 등장인물
2. 영화 속의 여성상
(1) 가부장제하에서 억압받는 여성상
(2) 직장 내에서 남성 상사에 의해 억압받는 여성 직원의 모습
(3) 사회적 환경 하에서 억압받는 여성상
(4) 여성의 여성에 의한 억압받는 여성상
(5) 여성 스스로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억압받는 여성상
3. 왜 고양이인가?
4. 생활 속에서 고양이 찾기

Ⅲ. 결론

본문내용

수 있다. 남학생에게 간호사나 요리사 같은 직업을 선택하도록 권유하지 않는 것들, 그리고 그러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같은 예이다.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면접을 보러간 지영에게 면접관이 하는 말 중 "그러면 경리 밖에 없는데..." 라는 말이 있다. 지영이 여성이기 때문에 별다른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태희가 배를 타고 싶다는 말을 꺼내자 그곳에 있던 남성들이 그녀를 웃으며 던진 "우리는 유람선 타는 거 아니다.."라는 말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고 하겠다. 즉 여성은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도 여성은 회사의 사장보다는 그의 비서로, 가정의 충실한 전업 주부로써 묘사되어 지며 실제 우리 생활 속에서도 여성들은 그러한 역할을 강요받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스무 살의 방황과 사회가 여성에게,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현실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여성 억압은 단순히 남녀차별과 같은 문제가 아닌, 오랜 시간 묵인된 채 답습되었던 사회적 환경, 그리고 그 환경 속에서 재빠른 적응력을 보인 남성, 그 남성들에게 적응하며 살아온 여성 자신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결합되어 만들어진 결과라 말 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남성들의 남성 우월주의와 여성들의 내재된 남성 우월주의,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만들어낸 사회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우리가 배우는 페미니즘은 유행에 그칠 뿐이다.

키워드

고양이,   부탁해,   영화,   감상문,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