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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은 친절하게도 일본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있는 장소를 알리고, 체포해 갈 것을 부탁하였다. 이들이 일제에 타협하고 항복한 것은 민중들이 적극 나서서 싸운 모습과 비교할 때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 민족대표들의 나약한 모습은 지식인, 학생을 비롯한 민중들이 선언서, 유인물, 태극기를 제작, 배포하고 시위대열을 이끌어 갔던 모습과 대조된다.
33인의 민족대표들 가운데는 한용운 선생님처럼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신 분이 계신가 하면 31운동 뒤 일제와 타협하여 친일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일제가 회유하고 탄압하는데도 굽히지 않고 끝까지 투쟁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3인의 민족대표들 가운데는 한용운 선생님처럼 끝까지 지조를 지키고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신 분이 계신가 하면 31운동 뒤 일제와 타협하여 친일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일제가 회유하고 탄압하는데도 굽히지 않고 끝까지 투쟁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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