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언의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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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는 청자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화자가 전제하는 경우에 쓰인다.
③‘-게’
평서문과 의문문에만 쓰이며 종결어미 ‘-게’와 차이가 있다.
예) 내가 넌 줄 아니?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종결어미
너 빨리 시집가라. 손자 좀 안아 보게. →부사형 어미
④‘-네’
‘-네’는 하게체의 ‘-네’와 그 형태가 같지만 용법에 있어 구별되는데 반말의 ‘-네’는 혼잣말이나 혼잣말의 형식을 빈 간접화행인데 반해 하게체의 ‘-네’는 청자를 설정한 대화에 쓰인다.
예) 비가 오네. → 반말
그럼 난 이만 가보겠네. 잘 있게. → 하게체
‘-네’는 발화 현장에서 새로 지각하여 알게 된 사실을 나타낸다.
예) 영희가 우산을 두고 갔네.
‘-네’는 의문문에 쓰이는데 주로 선어말어미 ‘-겠-’과 결합하여 화자가 그러하리라고 추측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 청자에게 가부를 묻는 질문이다.
예) 지금쯤 영희가 도착했겠네?
⑤‘-군’
어미 ‘-군’은 평서문에 쓰여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을 화자 스스로 확인하는 혼잣말에 사용되는 종결어미로 ‘-네’가 가진 놀라움이나 감탄의 의미가 약하고 대신 혼잣말의 기능이 크다.
예) 이런! 지갑을 안 가지고 왔군.
‘-군’은 동일 서술어 반복하는 경우에 맨 처음 발화에 결합된다.
예) 잘했군, 잘했어. (○)
잘했어, 잘했군. (×)
또한 새로 알게 된 사실보다는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던 것을 확인하는 정도라 할 수 있다.
예) 내일이면 공사가 끝나겠더군.
《참고 문헌》
국어문법론강의 / 이익섭, 채완 공저
국어 문법 연구 -형태통어론- / 김기혁 저
국어학 서설 / 노대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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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1.02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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