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시대, 세계가 뛰고 있다' , ' 클린코리아 2003' 비디오 감상문

소개글

'변혁의 시대, 세계가 뛰고 있다' , ' 클린코리아 2003' 비디오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여 지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생각보다는 내는 세금이 아깝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즉, 우리의 경우 세금의 투명성에 대해서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핀란드는 이와 같은 국민들의 믿음을 고스라니 지켜주고 있었다. 반타시를 그 예로 들어보도록 하겠다. 반타시의 예산사용 내역을 보면, 70%가 시민들을 위한 건강과 복지에 사용되고 있었다. 취학 전 아동들을 위해 운영되는 보육원이 반타시에 179개가 있었으며, 이 보육원들은 100% 시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반타시의 예산 19%는 문화와 교육시설에 사용되고 있었다. 커다란 시립 도서관, 시립과학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교육의 장 역할을 시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시설과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보육시설은 전무한 상태에서 아이들만 낳으라고 하는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립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우리의 상황에서 이처럼 다양한 체험 교육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는 노력도 중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시민의 세금은 핀란드의 경우처럼 시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직한 납세와 투명한 재정을 통해서 국민과 국가간의 굳은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핀란드의 경우처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Ⅲ. 맺음말
지금까지 살펴본 이탈리아와 핀란드의 경우는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있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러한 개혁에 따르는 어려움들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차원에서가 아니라 국민들부터의 인식 전환이 국가의 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국민들의 인식 전환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국가 개혁을 뒷받침 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사적인 특수주의가 만연하는 우리의 시민의식, 시민사회가 어쩌면 국가의 부정부패를 완성시키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전통 연고주의와 온정주의에 기반 해서 상납이나 뇌물이면 무엇이든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식, 금품을 이용한 특례주의의 의식들은 왜곡된 시민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부정부패가 심하다고 공직자들이나 경제인들만을 손가락질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 스스로부터 청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교육의 수준이나 의식이 사회의 발전으로 성장하는 것과 동시에 성숙한 국민시민으로써의 의식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국민들의 노력에 발맞춰서 정책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국가 전체적인 노력이 계속된다면 우리도 청정에 있어서 최하위 국가가 아닌 청정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 목 차 >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이탈리아의 부패추방 ‘마니 풀리테(Mani Pulite)'
<클린코리아 2003> 핀란드의 힘. 투명패스워드, 오픈시스템
<클린코리아 2003>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Ⅲ.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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