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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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본 론
1. 바티칸시국의 역사
2. 바티칸시국의 위치와 면적
3. 바티칸시국의 국기
4. 바티칸시국의 정치․ 경제
5. 바티칸시국의 행정․ 사법
6. 바티칸시국의 사회․ 문화

Ⅲ. 맺음말

본문내용

의 벽화로 유명한 시스티나성당·파오리나 성당·니코로 5세 성당 등도 미술관의 일부로 여기는 것이 보통이다.
14세기 아비뇽 유폐를 마치고 교황청이 바티칸으로 되돌아 온 이래 교황의 거주지가 된 이 궁전의 대부분은 20개에 달하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이다. 이 곳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다양한 시대의 진귀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바티칸 박물관의 소장품 중 아주 중요한 대표작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미술관 및 박물관 개장시간은 9:00-14:00(하절기 17:00)까지이고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후레쉬는 사
용이 금지되어 있다. 내부에서는 혼란을 막기 위해, 직원의 지 <바티칸 박물관>
시에 따라 일방통행을 해야 한다.
주요 작품은 고대조각에‘아포크슈오메노스’,‘벨베데레의 아폴로’,‘벨베데레의 토르소’,‘라오콘’, 고대 회화에‘오디세우스 이야기’,‘아르드브란디니가(家)의 혼례도’, 중세 회화에‘웨르기리우스사본(寫本)’,‘여호수아기(記)’, 그리고 르네상스 회화에 미켈란젤로의 ‘천지 창조’,‘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성체의 논의’,‘아테네의 학당’,‘그리스도의 변용’,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성(聖)히에로니무스’, 카라바지오의‘그리스도의 매장’등과 역사적인 고문서·공문서류도 소장되어 있다.
① 벨 베데레의 뜰(Cortile Ottagonale)
관람객이 처음으로 통과하는 곳으로, 18세기에는 클레멘스 14세와 피우스 6세가 수집한 조각들이 놓여있었다. 바티칸 궁전의 전신인 이곳은 19세기 피우스 7세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 뜰의 한 모퉁이에 라오콘상이 있는데 이는 16세기초 콜로세움 부근의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된 대리석상으로 후기 헬레니즘 시대의 걸작이다. 큰 뱀에 묶여 고뇌하는 모습은 트로이의 사제 라오콘(Laoconte)이 신에게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레오카레스 작품으로 추정되는 청동상을 로마 시대에 복사한 대리석상인 아폴로상도 꼭 봐야할 작품이다.
② 회화관(Pinacoteca)
바티칸 박물관의 입구를 들어서 안뜰 오른쪽에 있다. 비잔틴시대부터 현대까지 종교를 주제로 한 그림들이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들 중 제8실에 있는 라파엘로의 걸작 '마리아의 대관''폴리뇨의 마리아''그리스도의 변용'은 꼭 관람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의 변용'은 라파엘의 최후 작품으로 아랫부분은 제자에 의해 완성되었다. 제9실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완성작 '산 지롤라모' 제12실에서는 마니엘리즘에 지대한 영향을 준 카라바죠와 그의 제자가 그린 '그리스도 강가'등 찬란한 예술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③ 라파엘의 방(Stanza di Raffello)
궁전 오른쪽 2층에 있는 4개의 방이다. 라파엘로가 이 곳의 그림들을 그릴 당시 성 시스틴 성당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미켈란젤로가 교황과의 의견대립으로 피렌체로 귀향했을 때 라파엘로는 아무도 입실이 허락되지 않았던 시스티나 예배당에 몰래 들어가 미켈란젤로의 예술 기법을 알아냈다는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다. 이 방은 '화재의 방' '서명의 방' '엘리오도라의 방'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방'으로 나뉘어 있다. 4개의 방 중 가장 아름다운 '서명의 방'에는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라파엘에게 의뢰하여 그렸다는 천장화를 볼 수 있다. 이 벽화 는 라파엘이 1508-11간 심혈을 기우려 그린 것으로 인간의 영혼을 구성하는 지식과 도덕을 주제로 한 그림이다. 그의 대표작 '성체에 대한 토론' (1509 - 10년 제작, 너비 7.7m)과 철학의 승리를 그린 '아테네 학파'(1510년 제작, 너비 7.7m)도 벽을 마주보고 전시되어 있다.
④ 엘리오도라의 방
'엘리오도라의 방'에 들어서면 오른쪽에서부터 '레오네 1세, 아티라를 체포하다' '볼세나의 기적' '신전에서 추방되는 엘리오도라' '성 베드로의 해방'이 차례로 걸려 있고 천장화로 '아담과 이브'가 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방'은 4개의 방 중 가장 크다. 여기에는 라파엘의 제자인 줄리오 로마노의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시(미네르바 다리의 성전)'등이 전시되어 있다.
Ⅲ. 맺음말
지금까지 바티칸시국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단순히 바티칸시국에 대해서 서술하는 측면에서 벗어나 보고자 바티칸시국이 배경이 되는 소설을 인용해 보았는데, 자칫 소설을 소개하는 내용이 되지 않았는지 약간의 걱정스러움은 있다. 하지만 소설을 통해서 먼저 바티칸시국을 접하게 되고, 그 다음에 바티칸시국을 하나하나 살펴봄으로 인해서 더 쉽고 빠르게 이해되고, 다가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이에 더해서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단순 과제의 의미보다는 특별한 휴식 정도의 시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었다.
바티칸 시국은 나라 전체가 문화유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산 피에트로 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산 피에트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등 대표적인 관광 장소들이 나라 전체가 되는 것이니까 말이다. 한 나라의 시(市) 안에 하나의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선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면적이 0.44㎢, 1996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구가 대략 1000명 정도였다고 하니까 비록 가보지는 않았더라도 그 규모가 짐작은 된다. 엄밀하게 말하면 바티칸궁전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만이 한 나라의 영토인 셈이 된다.
종교적으로 가톨릭과 관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다지 바티칸에 관심을 둘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바티칸시국에 대해서 접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하나의 수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역시 책을 많이 읽으면, 그것이 소설책이든, 전문 서적이든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은 충분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아직까지 해외로 나가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고, 또 바티칸 시국을 조사하면서 꼭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될 첫 번째 장소가 이곳, 바티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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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09
  • 저작시기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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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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