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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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주제 선정 동기

Ⅱ.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일차적인 뜻

Ⅲ. 여러 가지 해석
① 불교의 해석
1. ‘안경 만수자’ 이야기
2. 색성시공 공성시색(色性是空 空性是色)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3. 반야심경 주해(注解)
4. 정혜선방
② 다른 종교의 해석
1. 증산도
2. 원불교

Ⅳ. 결론

본문내용

어 설명하자면-
ⅰ. 가히 볼 수도 있고 대할 수도 있는 것, 즉 책이나 책상, 꽃이나 나무 등 구체적인 물질들이 이에 속한다.
ⅱ. 가히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어도 대할 수는 있는 것, 즉 친구간의 우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등의 추상적인 관념 등이 이에 속한다.
ⅲ. 가히 볼 수도 없거니와 도저히 대할 수 조차 없는 것, 즉 우주의 보편적인 진리와 같은 높은 사상 등이 이에 속한다.
이처럼 색은 알음알이의 일체 대상으로, 사실 우주 만유의 모든 사물을 일컫고 있으나 특히 나라는 육신을 색으로 규정하고, 나를 나누어 보면 지(地), 수(水), 화(火), 풍(風)등으로 나누고 있다.
사대(四大) 지 - 살과 뼈
수 - 피와 땀
화 - 호흡과 체온
풍 - 신령한 활동
바꾸어 말하면 이 사대의 가화합이 곧 나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 육신이 없어지는 죽음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ⅰ. 바람이 걷히면 기운이 끊기고
ⅱ. 불기운이 거두어지면 몸이 차가워지고
ⅲ. 물기가 마르면 피가 말라지며
ⅳ. 흙이 흩어지면 몸은 부서진다. <동의보감>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그나마 해석을 해 보자면, 우리의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살과 뼈, 피와 땀, 호흡과 체온, 활동 등은 모두가 색에 속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내 육체가 죽어지면 곧 모든 색이 없어져서 공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있다. 반대로 내 육체가 생겨날 때에는 공에서 색이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므로 ‘색즉시공 공즉시색’인 것이다.
Ⅳ. 결론
"비인(非人)이면 부전(不傳)이라." 진리를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면 전해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러한 전수과정의 특수성으로 인해 동양 정신 세계의 심오한 진리는 소수의 몇사람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했다. 이번 레포트의 주제인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이 말에 꼭 적용되는 동양의 정신 세계를 대표하는 구절이라고 생각된다. 많은 책과 많은 인터넷 정보를 조사하였지만, 확실한 해답은 얻지 못했다. 오히려 조사를 하면 할수록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말의 수많은 해석에 머리가 혼란스러워졌고, 모두가 맞는 말인지, 아니면 모두가 틀린 말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었다. 불교에는 크게 선종과 교종이 있다고 배웠다. 둘 다 어느것이 좋고 나쁨이 없지만,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구절만은 선종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깨달았을 때, 그때야 비로소 이 구절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각해 보건데, 동양의 사상이 선종이라면 서양의 사상은 교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동양은 깨달음을 중요시하고 서양은 앎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서양은 기계론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금의 문명을 일구어 냈고, 반면에 동양의 사상은 아직까지 신비에 싸여 있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양은 깨어나고 있다. 어느때보다도 동양에 대한 관심이 높고 올바른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동양이 보이지 않는다. 동양에서는 서양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밝은 쪽에서는 어두운 쪽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는 동양의 세계가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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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1.1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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