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주의 발레

소개글

고전주의 발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1. 조사에 앞서...
2. 발레의 역사

「본 론」
3. 고전 발레란 무엇인가?
4. 낭만 발레에서 고전 발레로 ...
4-1. 신고전 발레(Neo Classical Ballet)란?
5. 고전 발레의 작품
■작품의 특징
■대표작품
5-1 백조의 호수
5-2 호두까기 인형
5-3 잠자는 숲속의 미녀
6. 고전 발레의 대표인물
■프티파 (Marius PETIPA)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Pyotr II'ich)
7. 고전발레 의상
8. 무용수들의 얼굴분장

「결 론」
9. 조사를 정리하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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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제대로 평가받게 되는건 20세기 초반에 디아길레프가 이끄는 발레 륏스에 의해 리바이벌 되면서부터이다. 그때부터는 고전발레의 금자탑이니, 발레리나의 기량을 시험할 수 있는 아카데믹 발레의 전형이라는 찬사를 달고 다니게 된다.「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한곡 한곡이 차이코프스키다운 환상과 우아함이 넘쳤던「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발레를 춤과 음악이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협력하는 종합예술로서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6. 고전 발레의 대표인물
■프티파 (Marius PETIPA)
⇒1818 ~ 1910 / 200년 발레사를 안무한 천재
34년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스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감독으로 있으면서 100여편의 발레 명작을 안무한 "고전발레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다.
1869년부터 1903년까지 34년간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예술감독으로 있으면서 54편의 신작발레, 17편의 개정안무, 35편의 오페라발레를 제작했다.
마린스키 극장에서 수석예술감독으로 있는 동안 프티파는 차석발레마스터였던 이바노프와 함께 2인무(파드되) 형식을 최초로 만들었고, 솔리스트에서 군무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수학적 계산에 의해 발레 구도를 완성함으로써 '고전발레의 아버지'로 평가받게 된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레이몬다} {파키타} {라 바야데르} 등 명작 발레 대부분이 그가 최초로 안무한 작품들이다.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Pyotr II'ich)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 (1840-1893)
“19세기 러시아가 낳은 최고의 작곡가. 수많은 교향곡과 오페라들, 그리고 주옥 같은 발레 음악의 창조자”.
이런 화려한 찬사 뒤에 인간 차이코프스키는 평생 우울증과 자신의 동성애적 경향과 싸워야 했다.
소위 세계 3대 발레라는 작품 - 지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2개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이란 것.
얼마나 대단한 역사의 아이러니인지...
차이코프스키가 발레를 위해 작곡한 음악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그의 음악적 특징인 풍부한 색채와 호소력은 훗날 많은 안무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수많은 걸작 발레들의 배경이 된다.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하나하나는 아름답게 승화된, 방황의 저주를 받은, 한 인간의 절규이다.
7. 고전발레 의상
춤과 의상과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발레의 역사는 치마 길이가 짧아진 기록이다"라고 말할 정도다. 발레 의상의 변천사를 안다면, 발레의 역사를 아는 것이라고 말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초기 프랑스 궁정 발레는 가발과 가면, 치렁치렁하고 부풀려진 스커트, 굽높은 구두가 기본이었다.
의상이 테크닉의 장애물이었던 것이다.
여성 전문 무용수가 등장하면서 치마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했다. 거추장스러운 의상을 벗어던지고 숙련된 테크닉을 구사한 것으로 발레리나의 치마는 발목을 드러내는 불룩한 종 모양을 한 로맨틱 튀튀를 거쳐, 다리 전체를 드러내는 접시처럼 확 퍼진 스커트, 다시말해 클래식 튀튀에 이르게 된다.
고전 발레, 즉 프티파 시대에 오면서 발레리나의 치마 길이는 아주 짧아졌다. 클래식 튀튀를 입고 정교한 테크닉을 구사한 것이다. 클래식 튀튀는 발레리나의 다리를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의상이 발레 테크닉을 다양하게 발전시켰던 것이다. 32번의 훼떼(한쪽 발끝으로 도는 동작)는 고전 발레 시기의 주역 무용수들에게 필수적인 것이었다.
8. 무용수들의 얼굴분장
화려한 조명 아래 백조처럼 우아하게 춤추는 무용수들. 아름다운 몸매와 뛰어난 미모로 다듬어진 이들의 연기는 청중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그러나 미모 뒤에는 정성들인 화장이 숨어있다고 한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꿔내는 화장. 무용수들은 어떻게 화장을 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얼굴분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땀 방지는 기본
무용수들에게 가장 골치아픈 문제는 땀이다. 눈 주위를 검게 칠했는데 땀이 솟아 검은 땀방울이 얼굴을 미끄러져 내려온다면 큰 일일 것이다. 눈에 검은 색을 칠하는 아이라이너는 절대 액체를 쓰지 않고 연필형을 사용한다. 파우더를 많이 바르면 땀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잠깐 무대 뒤로 나온 순간 땀을 닦아야 한다. 문지르지 않고 퍼프(두드리개)로 가볍게 두드린다.
■남자 여자 화장은 다르다
여성 무용수는 눈 입술 얼굴 모두 최대한 오밀조밀하니 아름답게 만든다. 반면 남성무용수에게는 눈화장이 90%의 역할을 한다. 눈매를 남성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면 성공이다. 입술은 가볍게 칠해주거나 평소 그대로 내버려두어도 된다.
■장르마다 다른 색조
고전발레의 경우 푸른 느낌이 나도록 화장한다. 환상적 분위기의 무대가 많기 때문이다. (‘지젤’ 끝막에서는 심지어 여주인공이 유령으로 등장한다!) 반면 한국 고전무용은 분홍색조를 많이 사용해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다. 현대무용은 이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색조가 훨씬 자유로운 편이다.
■어두운 색은 결점커버용
무용화장에서 파운데이션을 이용한 음영 및 굴곡 연출은 기본이다. 웬만한 얼굴형의 결함도 음영으로 커버한다. 얼굴이 가로로 큰 사람은 이마 양쪽 끝부분을 어둡게 가리고 턱뼈에도 음영을 많이 넣는다. 얼굴이 길 경우 이마 위쪽과 턱 부분을 어둡게 가린다. 동그란 얼굴일 때는 이마에 그림자를 주고 광대뼈 부분과 턱을 날카롭게 강조한다.
9. 조사를 정리하며...
흔히 발레라하면 다똑같은 발레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나역시 그러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를 계기로 발레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발레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며 그에 따라 여러 특징적인 동작과 의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발레라는 것이 고급스러운 무용이라서 시간과 비용으로 인해 접하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족하지만 이 레포트를 접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발레의 시대적 배경(특히 고전발레)과
여러 특징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자료
The Concise Oxford Dictionary of Ballet
즐거워라 발레(국립발레단 엮음)
해설이 있는 발레(저자 김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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