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리더십

목차

1.레포트를 시작하며 (징기스칸 소개)


2.수신
(1)격물
(2)치지
(3)성의
(4)정심


3.제가


4.치국


5.평천하


6.징기스칸의 비젼


7.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해 짚어보고그가 이루었던 성공이라 할 수 있는 위대한 업적을 위하여 어떠한 성공의 요인들이 작용하였는 지 그것에 대하여 써보고자 한다.
중용(重用)
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 하여도 혼자서는 미약하기 그지 없는 것이 사람이다. 징기스칸 또한 희대의 영웅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제 아무리 징기스칸이라 할 지라도 자신 혼자서는 그가 이루었던 업적을 해낼 수 없다.
징기스칸의 곁에는 '4준마', '4맹견' 이라는 호칭을 가진 부하들이 포진되어 있었다. 징기스칸이 지어준 이름도 아니거니와 그렇다고 그들의 자칭한 것도 아니였다. 바로 징기스 칸과 싸웠던 적들이 붙여준 호칭이었다. 그들이 얼마나 위력적이고 용맹하였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호칭이라고 할 수 있다. 보오르초, 모칼리, 보로콜, 칠라운을 4준마라 불렀다. 이들은 징기스 칸의 참모이자 정책 쪽에서 활동을 하였다. 또한 4맹견이라 불리는 제베, 수베에테이, 젤메 고아, 코빌라이는 주로 전투에서 지휘관의 역할을 담당했다. 징기스칸의 가장 핵심적 인력이라고 할 수 있었던 4준마와 4맹견은 경호 책임자, 재판, 여론 전달자, 요리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직책을 가지고 징기스칸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했고 그만큼의 실적을 보였던 인물들이다. 또한 징기스칸과 여덟명은 하나 같이 결속을 중시하였고 배신을 혐오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그는 요나라의 왕족 출신이자 대대로 금나라를 섬겨왔던 야율초재를 중용하였다. 야율초재는 징기스칸의 바램대로 그의 뛰어난 능력으로 화북 지역의 실정에 적합한 정치를 폈고, 몽골 제국의 경제적 기초를 확립하였다.
이러한 뛰어난 부하들을 발견하였고 이들의 가능성을 가늠하여 중용하였기 때문에 그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바로 징기스칸의 리더쉽이 어느 정도인가를 가늠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대목이다.
정보(情報)
징기스칸이 수많은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에 있다. 유목민에게 정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목이었다. 초원 지대엔 험준한 산이 없다. 주로 호수와 강, 들판이 천지사방에 평평하게 있기 때문에 이런 자연조건에서는 언제 적이 들이칠지, 내가 어디에 숨어야 하는지 항상 경계를 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경계를 하는 만큼 주변 사람들과는 많은 이야기와 의견을 서로 나누게 된다.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유목민들은 끊임 없이 뭔가를 알아내야 했다. 주변 사람과 정보를 교환하고, 정보를 많이 수집하는 것이 생존과 직결이 됐기 때문에 그들의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 가 아닌 '당신이 온 쪽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습니다' 로 바뀌어 버렸다. 유목민에게 외지인은 중요한 정보를 가져다 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들은 외지인들을 환대한다. 반명 정착민들은 자기 몫을 지키려 하기 때문에 외지인을 배척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정보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징기스칸의 주요 정보원들은 중앙아시아와 중원을 오가며 무역을 하였던 대상단들이었다. 대상들은 실크로드를 통하여 곳곳을 떠돌아 다니며 정보를 수집했고 그런 정보를 듣고 참고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징기스칸은 만리장성의 요새 거용관을 넘었으며, 서하 전쟁과 콰레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뛰어한 전투력을 자랑하던 징기스칸의 군대는 첩보전까지도 자유자재로 구사하였기 때문에 어떤 나라를 공격하기에 앞서 그 나라의 관한 정보를 속속들이 수집하였고 파악을 하였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상대방의 약점을 알아내어 공격해 들어가기 때문에 그의 적군들은 싸우기도 전에 사실상 무릎을 꿇은 것과 진배 없었다.
6. 징기스칸의 비젼
비젼이 있었다(vision) 징기스칸은 '정복을 통한 경제적 약탈만이 초원의
빈약한 물산을 놓고 벌어지는 만성적인 동족 간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라는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유라시아를 가로지르는 '광대한 제국 건설' 도
결국은 이런 비전의 확대판이었다.
비전을 성취할 능력을 갖췄다(Enable) 징기스칸 군대가 남들이 갖지 못한
기발한 무기를 갖거나 해서 성공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존의 군사 기술을
형편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 고 엄한 군율과 철저한 메리트 시스템, 천호제 같은
효율적인 군사 행정 조직 등을 통해 군사 능력을 극대화한 점 등이 징기스칸 군대의
강점이 었다. 초원의 다른 정복자들과 달리 칭기즈칸만이 갖고 있는 이러한 독특한
능력이 제국 건설의 원동력이었다.
부하들을 정력적으로 일하게 한다(Energize) 징기스칸은 부하들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부하들이 무엇 을 요구하는 지 끊임없이 생각했다. 그가 보기에
부하들의 가장 큰 희망 은 만성적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 징기스칸은 여기에 맞게
정복의 부산물을 철저히 부하들과 공유하는 이익 분배 시스템을 갖췄다. 그를 따라
정복에 성공하면 반드시 약탈물이 자신들에게도 배당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부하들은 열과 성을 다해 정복전쟁에 임했다.
권한을 위임한다(Empower) 징기스칸 같은 엄격한 지도자가 '권한을 아래로 위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상 그는 권한을 위임할 줄
아는 지도자였다. 그는 싸움터에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면 누구든 신분에 관계
없이 지휘관으로 발탁했고 이 지휘관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권한을 부여했다.
7. 레포트를 마치며...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징기스칸을 조사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됫다.
몽고 민족 형성에 기초를 마련한 사람 징기스칸!! 리더란 무조건 리더 심을 가지고 리더를 하는 것이 아니였다. 징기스칸을 조사하면서 리더란 어떻게 해야 되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그리고 이 수업을 마무리 하면서 리더에 대해 느끼게 해 주었다.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징기스칸의 어머니, 아내 등 인간적인 관계와 험난한 인생을 개척해가는 과정에서 칭기즈칸이 얻게 되는 인생의 가치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전쟁 혼란을 부르던 시기 그는 자기 자신을 가꿔 가면서 진정한 리더를 보여주었다.
내가 앞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징기스칸처럼 자신을 가다듬어 발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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