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기업경영전략과 미래

소개글

GS칼텍스의 기업경영전략과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연구배경...............................................2

2. 소유구조............................................2

3. CEO 허동수회장의 경영관과 그 발자취...................3

4. 미래 기업이 원하는 CEO....................................10

5. GS칼텍스의 경영이념과 방향...............................11

6. 마케팅...............................................13

7. GS칼텍스에서의 여성의 역할...............................18

8. 인재상..............................................23

9. 디지털시대의 GS칼텍스......................................25

10. 사업영역.....................................26

11. 성과지표..................................28

12.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31

13. 문제점...........................................33

14. 나아가야할 방향..............................................39

본문내용

회장,김갑렬 GS건설 사장 등이 잇따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GS리테일 김건 부사장은 20일 기자와 만나 “백화점은 이미 사양길에 들어섰고 할인점을 해야 하는데 부지를 확보할 수가 없다”며 “까르푸를 (인수)하면 좋은데 까르푸측에서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14. 나아가야할 방향
국제 유가 불안정과 함께 정유회사의 외부환경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안정적인 원유 공급처 확보를 해야 한다. 석유가의 불안정/산유국들의 국지적 갈등 요소 석유 산업에서 공급자측이 지니는 협상력이 크고, 석유가의 변동이 심한 상황 하에서 원가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의 안정적 공급은 산업의 성공요인이 되는 원가 절감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GS 그룹의 주력 업종인 GS칼텍스정유는 주유소 특성상 GS유통과 GS홈쇼핑 등 고객을 기반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해 석유에 치우친 구조를 탈피하는 것으로 전략으로 잡을 수 있다. GS칼텍스는 예전 LG칼텍스이던 시절부터 주유소는 기름 넣는 곳이라는 소비자들의 의식을 한 발 앞선 아이디어로 이러한 기존의 인식을 180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1994년 10월 주유소에 오토오아시스(autoOasis)를 병설하여 경정비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1996년 9월에는 국내 최초로 주유서 병설 편의점 조이마트(joyMart)를 개설하여 독자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2001년부터는 맥도날드, 파파이스, 농심가락, 도미노피자, 빕스, 하우스브란트, 카페인 등 유수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존 주유소의 수익성을 강화 하였다. 이것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시행한 주유소 실행지침인 '주유소 표준운영기준', 'SIGMA6 보너스
카드', 주유원의 도움 없이 주유할 수 있는 '셀프전용주유소'등이 그 노력의 결과이다.
석유산업은 제품이 정제를 통해 분리 시점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나타내는 연산품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타 다른 산업과 같은 제품의 차별화에 따른 경쟁적 우위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석유 산업은 규모의 경제 실현과 공정기술의 개발 등을 통한 원가절감에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나라로 국제 유가 변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이런 외부조건의 극복을 위해 성공 확률이 높은 석유탐사 및 개발사업을 발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고, 가스 사업 등에 대한 확대를 검토해 석유의 공급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수심 약 300M 의 곳에서도 석유가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1,000M 이상의 심해저에서도 석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의 해저유전 개발은 수심 1,000M 이상의 해양지역이나 북극권 등 조건이 매우 나쁜 지역에서도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요망된다. 결국 석유산업은 품질차별화가 힘든 산업이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 비용감소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한다면 이 기업의 미래는 없다 하겠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통한 서비스 다각화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쳐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 회사명이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업체로서 유공에서 SK로 바뀌었을 때 사용한 방법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반 대중에게 그렇게 자리 잡지 못했던 브랜드가 ok캐쉬백이라는 것을 통해 많이 이미지를 올릴 수 있었다. GS칼텍스 역시 이 방법을 이용하기가 용이하다. GS그룹 자체가 내수 수요 중심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포인트 적립을 GS유통과 GS홈쇼핑과 연동시킨다면 효과가 클 것 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내부적인 기업의 불안정성 요인인 노조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히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사이의 문제에서 서로 강경한 주장만을 표출한다면 문제는 해결될 수 가 없다. 지금은 강경진압으로 파업 문제는 일단락 된 듯 보이지만 언제 또 파업이 일어날지는 모를 일이다. 사칙이나 노조측간에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같이 협동하고 공생하여야 한다는 것부터 인지하고 문제를 대화로 풀어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성인력도 그렇다. 다른 기업에 비해 여성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도는 되었지만 여성들의 복지제도가 확립이 되어있지 않아 남성의 비해 여성의 비율이 매우 작다. 요즘 여성들은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GS칼텍스도 이런 여성들이 회사를 떠나게 방치하는 것보다는 복지 제도를 만들어 여성들을 붙잡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그리고 기업발전의 토대가 되는 사회 환경과의 바른 조화를 위해 기업은 사회적 책임 윤리를 이념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경영자의 사회적 책임윤리에 입각한 새로운 가치관 확립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설비 투자의 문제이다. 외국 자본이 많이 투입된 만큼 외국 자본의 의견을 따라야 할 것이지만 지금과 같이 투자에 소홀히 한다면 경쟁에서 밀리게 될 것이다. 외국계 자본이 많이 투자되었다고는 하지만 기업의 CEO가 앞장서서 기술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투자 후에 좀 더 주주에게 더 큰 이익을 갖다 줄 수 있다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기술개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기술 개발 입장에서 인류의 가장 큰 숙제인 석유가 아닌 대체 에너지 개발에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석유는 향후 50년 후에 바닥이 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고유가는 계속 가격이 상승되어 기업의 이익은 언젠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업이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에도 중점으로 투자해야 할 것이다. GS칼텍스가 또 다시 어떤 이름으로 바뀔 것인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성장하고 발전 할 것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 50년 후 석유가 고갈 되었을 때 GS칼텍스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서 살아남아 우리의 곁에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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