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과 생활지도]외모상담프로그램

소개글

[상담과 생활지도]외모상담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1) 외모를 주제로 선정한 배경
2) 팀 프로젝트 진행 과정

2. 상담개요
1) 프로그램 배경정보
2) 상담 목적 　
3) 상담 방법

3. 이론적 배경

4. 프로그램 1~5회차 개요
1) 상담프로그램 개요
2) 상담프로그램 표

5. 3회차 스크립트

6. 마무리 글

7. 개인별 소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의 한국청소년상담원을 비롯한 사이버 상담실에서 다루고 있지만 외모문제는 교과서에도 없고, 유명 청소년 상담 사이트에 외모 상담 코너는 없으므로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보다 중요한 이유는 외모문제는 외모지상주의의 시대인 요즈음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청소년에게는 가장 민감한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외모문제는 참으로 복잡한 문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성형수술을 연예인들 만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상고를 졸업한 여학생이나, 대학을 졸업한 남학생들조차 성형수술을 해야 하는 사회의 가치 구조 속에서 외모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이며 또한 외모에 대한 올바른 견해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이번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상담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면서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더 이해하게 된 것도 좋았지만 나 자신과 사회에 대해서 성찰하게 된 점 역시 좋았다.
- 계절수업으로 ‘상담과 생활지도’를 선택하면서 처음 가졌던 생각은 다른 교직과목에 비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과제가 나오면서 무너졌다. 심리나 상담에 대해 전혀 아는바 없는 나로서는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이 너무나 막연하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좋은 조원들을 만나고 함께 과제를 하면서 과제에 대한 걱정은 많이 줄어들었다. 또한 조원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나와는 다른 의견들을 접하게 되면서 사고의 폭이 조금은 넓어진 것 같다.
과제의 주제로 ‘외모’를 선택한 이유는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외모 때문에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특히 청소년기는 외모에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외모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흥미롭게 느껴졌다.
현재 우리 사회는 대중매체의 발달로 인해 자본주의에 의해 만들어진 특정한 ‘미’에 대한 기준이 널리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외모지상주의와 같은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위해 상담 자료들을 찾아보니 외모와 관련된 자료는 다른 주제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었다. 청소년들이 외모 때문에 고민하고 심지어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한창 성장해야할 때에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외모에 대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상담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과제를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현대사회에서 다양화, 개성화를 주장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획일화된 ‘미’를 따라가기 위해 시간과 노력과 돈을 낭비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지금까지 조별 과제는 번거롭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과제를 하면서 조원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상담과 생활지도 과목에서 저희가 직접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단순히 사대에 들어왔으니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저에게 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짜는 것은 선생님으로서의 책임감과 동시에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새삼 깨닫게 해준 것이었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수업내용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고, 학생 상담은 학교 내에 계시는 상담 전문 선생님이나 초빙한 상담 선생님께서 맡으시는 거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이 선생님이라는 직책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것인 가를 다시 한번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중, 고등학교 때에 학교 선생님과 제대로 된 상담을 해본 적이 없었던 저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학생상담’이라는 측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었는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학교는 상담이 주가 아닌 교과 교육이 주가 되므로 이러한 환경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담이 학교 내에서 활성화 되어야 하고 장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조원들과 ‘외모’라는 피상적인 주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제 자신이 얼마나 학생들의 문제에 무관심 했는지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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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002년 05월 19일자 축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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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0년 04월 21일자
한국경제 2000년 06월 23일자 천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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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http://www.kyobo.co.kr/sabo/sabo21012.html
"내 몸 사랑하기" http://www.samcheonpo-g.hs.kr/%7Ekys33/noname4.htm
서울시 청소년 종합상담실 http://www.teen1318.or.kr
손바닥 학교 http://myhome.naver.com/handschool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 http://www.antimisskorea.com/
청소년 세계 http://www.youth.co.kr
카운셀24 http://www.counsel24.com
한국 청소년상담원 사이버 상담실 http://www.kyci.or.kr
http://hoho.osan.hs.kr/counsel/self.htm - 자존감 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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