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일대일 상담 대본 및 집단프로그램 상황 대본극 6개

소개글

(사회복지) 일대일 상담 대본 및 집단프로그램 상황 대본극 6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차 례

<부정적인 예, 긍정적인 예 발표하기;김혜민 작> 2-4p

<긍정적인 신념으로 대처했던 경험나누기;김용준 작> 4-6p

<장점 나누기;최은선 작 > 5-8p

<서로 칭찬해주기;백승선 작> 7-11p

<스트레스 해소방법 발표하기;오한빛 작> 9-13p

<새로운 인생설계에 대한 발표하기;박혜정 작> 15p

본문내용

: 뭐 제 처지에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따로 찾고 그러겠어요. 그냥 조용한 집에서 마음 편히 잠 한 숨 자는 것도 저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힘든 날은 목사님을 찾아뵙거나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기도 해요.
I의 모 : 교회다녀요? 나도 교회다녀. 아이구, 여기서 좋은 사람 하나 알았네. 우리 같이 기도 열심히 합시다. 그러면 우리 애가 조금 나아질런지. 아이구.
C의 부인 : 그래도 힘내세요. 열심히 기도하면 조금은 나아질거에요.
I : 갑자기 왠 청승들이야. 분위기 왜이래? 완전 짜증나. 저는 스트레스 받을때는 노래를 불러요. 그것도 아주 신나는 트로트로요. 한번 불러드려요? (모두 박수를 친다) 이거 원래 공짜로는 안 불러드리는 건데. 특별히 오늘만 불러드린다. 박수~(모두 다시 박수를 친다)
한박자 쉬고~두박자 쉬고~ 세박자 마저쉬고 하나 둘 셋 넷~ 노래를 부른다. 노래는 알아서 아무거나.
사회자 : (박수를 치며) I씨 노래 솜씨가 상당하시네요. 연예인 하셔도 되겠어요. 모두들 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절히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계시는군요. 그러면 우리 J씨의 어머님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혹시 I씨처럼 노래부르기 좋아하시나요? 아드님이 저번에 그러시던데.
J의 어머니 : 아이고, 다 늙어서 무슨. 왕년에야 조금 했지만. (갑자기 옆에서,J가 “갑자기 왜 부끄러워하고 난리야. 엄마 18번 한번 불러보슈”라고 말한다. 그러면 부끄러워하며 머뭇대다가 노래를 부른다. 노래는 알아서~ 노래가 끝난후 모두 환호하며 박수친다)
이래뵈도 내가 왕년에는 한자락 했다우. 요즘에는 남부끄러워서 노래는 못하지만 봄되면 집 뒷산에 올라가서 나물캐는게 내 유일한 낙이야. 나물캐면서 힘들면 노래도 부르고.
I의 어머니 : 아이고, 나물 캐시우? 나도 나물이라면 한나물 하지. 작년 봄에 캤던 취나물이 어찌나 맛있던지.
J의 어머니 : 아이고, 그러시우? 그럼 우리 언제 한번 같이 갑시다. 내가 우리 동네 뒷산에 취나물이 아주 많이 나는데를 아는데.
I의 어머니 : 그럽시다 그럽시다. 오늘 아주 좋은 동무들을 몇 만나는 구먼.
사회자 : 그러고보니 어머니들끼리는 통하시는 부분이 많으시군요. 서로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면서 가슴에 담아두었던 남들에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스트레스와 고통이 아마 반으로 줄어들지 않나 싶습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J씨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J : 사실 뭐 맨날 망나니처럼 편하게 살아서 스트레슨지 뭔지하고는 거리도 멀지만 그래도 짜증나면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춰요. 춤추면서 땀을 흠뻑 흘리면 기분이 좀 홀가분해지거든요.(보여주세요~라고 주위에서 박수친다). 꼭 춤이 아니어도 본인의 장기나 그런게 있으면 대체 가능!
사회자 :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함께 서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스트레스를 나름의 방법으로 해소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 수준의 고저가 사람마다 다 다를 뿐이지요. 더욱이 요즘과 같은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사회에서는 더욱 많은 스트레스가 인간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나름대로의 적절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자 시작인 만큼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적절히 스트레스를 관리하시고 해소 하셔서 즐겁고 마음편한 생활을 계속 영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일동 : (사회자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인생설계에 대한 발표하기;박혜정 작>
사회복지사 : 이제 집단프로그램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어떠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지 서로 돌아가면서 얘기해 보아요.
A : 난 이제 혼자 살 자신이 있어요. 내가 살아야지 다 사는 거지요. 그리고 이제는 아내를 때리지도 않고, 아내에게만 얽매이지 않겠어요. 앞으로는 다정한 남편이 되겠어요.
B : 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전 처음 남편에게 큰소리를 한 번 꽝 쳤어요. 여기 와서 의사소통기술도 배우고,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방법도 배워서 그런지 입에서 자꾸 뭔 말이 나와요. 전에는 겉으로 내뿜지 못했는데 이제는 내 주장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예전에는 밖에를 잘 못나갔거든요. 나가면 남편에게 또 맞을까봐 불안해서 집에만 있었는데 요새는 막 돌아다니고 해요. 어디 갔다 왔냐고 남편이 그러면 나도 나가고 싶은 데 가고 친구들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그럴 거니까 나쁜데 돌아다니는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잘 다녀요.
C : 이제 직업을 구해야겠어요. 아버지에 이어 저까지 알코올 중독자가 돼서 어머니께 항상 죄송했는데, 하루 빨리 술을 끊고 새로운 직장도 얻고, 새로운 가정도 형성해서 어머니께서 더 이상 저를 걱정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D : 앞으로 바깥에 좀 나가서 친구들도 만날꺼예요. 예전에는 친구도 좀 만났는데 아들 이렇게 되고 멀리하게 되었지.. 이제는 친구들이 놀자고 연락 오면 놀러도 가고 노래방 가자면 따라 가야겠어요. 마음을 넓게, 편안하게 나를 위해야겠어요.
그리고 매일 아들 뒷바라지만 했는데, 이제는 아들에게 공사장에라도 나가서 직접 돈을 벌어서 쓰라고 해야겠어요. 이제는 아들에게 매여 있던 것에서 나올꺼예요.
E : 저는 좀 즐겁게 살고 싶어요. 10년 동안 술을 마니 마셔서 갖힌 생활에 나를 너무 가둬놓고 산 것 같아요. 친구들 다 단절하고 형제간도 다 끊어지고 막 그랬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억울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지금부터라도 친구도 좀 만나고 내가 하고 싶은 거를 나를 위해서 좀 하고 싶어요.
F : 이제는 딸 문제에서 좀 벗어나서 제 인생을 찾고 싶어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사용해서 사위와도 친해지고 싶구요.. 다 같이 친해져서 저도 다른 행복한 가족들 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저희 집에서도 웃음소리가 나겠죠..이제는 희망을 가져도 될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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