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장애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몸과 마음



심리적 스트레스


■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
■ 스트레스 정의
■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스트레스는 질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


■ 생리적 기능에서의 변화
■ 위험성이 높은 행동에서의 변화
■ 질병보고에서의 변화
■ 면역체계에서의 변화


심리적 요인들과 신체적 장애들

■ 본태성 고혈압
■ 두통
■ 비만
■ 천식
■ 수면장애
■ 암
■ AIDS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조망


■ 행동적 조망
■ 인지적 조망
■ 정신역동적 조망
■ 성격이론들
■ 사회문화적 조망
■ 생물학적 조망

본문내용

면역계가 적절히 기능하지 못할 때 건강은 위협받게 된다.
■ PNI연구는 면역 기능이 갑작스런 충격(배우자의 죽음)이나 만성적 스트레스(Alzheimer질환을 가진 배우자를 돌보기)와 같은 주요한 생활 사건이나, 덜 중요한 사건(기말시험 같은), 그리고 실험실 스트레스원(어려운 과제, 부부간 갈등 유발)등을 겪은 후에 감소됨을 보여준다.
본태성 고혈압, 두통, 비만, 천식, 수면장애 그리고 최근에는 암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심리적 요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고혈압과 비만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에 대한 조절실패모형에 잘 들어맞는 것 같다. : 유전과 환경적 요소가 피드백의 연결을 방해하는 방향으로 상호작용 한다. 편두통과 천식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생리학적 요인에 기인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면장애(불면증, 일내주기 수면장애)에 대한 통합된 설명은 없지만, 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암의 원인이 스트레스가 아닐지는 모르나, 여러 연구들에서 의학적 치료를 받으면서 집단치료에도 참가한 암 환자들이 통제집단 환자들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그들이 실망감을 더 잘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AIDS의 경우 치료법은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것보다 위험한 행동을 방지하는데 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 행동적 조망에서는 ANS 반응의 불규칙성에 대해 반응적, 조작적 조건형성의 역할을 강조한다. 행동 치료자들은 면역계를 자극할 수 있는 바이오 피드백, 이완 훈련, 그리고 운동으로 많은 장애를 다루고 있다.
■ 인지적 조망에서는 스트레스적 사건을 예측하는 개인의 능력과 개개인의 효능감을 강조한다. Lazarus의 역동적 모델은 특정 사건에서부터 건강 문제를 갖게 되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여섯 단계를 분류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의 단계를 정확히 지적하여 적절한 대처 기술을 발달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 정신역동 이론가들은 무의식적 갈등과 가족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 정신역동적 치료의 목표는 정화(catharsis)이다. ‘외상적 사건’에대한 일지나 집단 치료에서의 정화는 암에 관해서도 면역 기능을 높이고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성격 특질의 특정 집합(군)을 특정 장애들과 연관짓는 성격 이론은 신뢰롭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A형 성격의 공격적이고 매우 반응 지향적인 요소는 심장 질환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완 치료법에 의해 치료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 사회 문화적 조망은 신체적 질병과 관련된 사회적 변화-특히 가족의 붕괴와 여성들의 직업 참여 등에 초점을 둔다.
■ 생물학적 조망은 유전의 역할만을 강조했지만 점차적으로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한 면역계를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적 요소와 생물학적 요소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형태를 강조한다.
경미한 스트레스와 질병
연구자들은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질병과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주요한 스트레스원들이 인간의 신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혼, 가족의 죽음, 실직, 먼 도시로의 이사 등과 같은 사건들을 비롯한 주요한 생활 사건들은 막대한 스트레스를 일으켜 사람들을 질병위험 수위로 몰아넣는다(T. H. Holmes & Rahe, 1967; Selye, 1976). 결혼, 승진, 휴가와 같은 즐거운 행사들도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지만, 이런 생활사건들이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적다.
최근 연구자들은 스트레스와 질병의 관계에서 극적이지 않은 사건들(평범한 일상들)의 역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매일의 성가신 사건들이(밀리는 차들 속에 타고 있을 때, 공중전화의 긴 차례를 기다릴 때, 차 열쇠를 잃어버렸을 때) 아주 불쾌한 사건들보다 더한 스트레스가 될 때도 있었다(Lazarus, 1980). 사실, 계속되는 경미한 스트레스는 주요한 생활 사건들보다 신체적 건강 그리고 우울과 불안의 악화를 더 잘 예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Delongis, Coyne, Dakof 등, 1982). 일상적인 성가신 사건들의 효과가 축적되어 단순히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지 또는 이러한 성가신 사건들이 다른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을 취약하게 하는지는 불명확하다. 아마도 이 두 효과는 서로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불쾌한 스트레스만이 질병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관점 이래로 Richard Lazarus와 그의 동료들은 일상의 즐거움들이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들(uplifts)"-음악 감상, 취미 생활, 전원 산책-등이 아마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완충기 역할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Lazarus, Kanner, & Folkman, 1980). 이 연구자들은 “일상적인 불쾌한 사건들” 척도와 “생활의 질을 높이는 사건들” 척도를 고안해 냈는데, 이 척도들은 유쾌하거나 짜증나는 사건들과 스트레스와의 관계 그리고 건강상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두 척도들의 문항 예가 아래에 있다. “Hassles” 척도에서의 높은 총점은 개인이 질병에 걸릴 것이라는 의미로는 불충분하지만,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큼을 의미한다. “Uplifts” 척도에서의 높은 총점은 개인이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병에 걸리지 않을 준비가 더 잘 된 사람임을 나타낸다.
“일상적인 불쾌한 사건들(Hassles)”
척도의 문항 예들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들(Uplifts)”
척도의 문항 예들
1.물건을 딴 곳에 두었거나 잃어버림
1.취미 활동
2.문제를 일으키는 이웃들
2.행운
3.사회적 의무들
3.저축
4.지각없는 흡연자들
4.마음 맞는 직장 동료
5.죽음에 대한 생각들
5.잡담하기; “즐거운 대화”
6.가족의 건강문제
6.성공적인 금융 거래
7.의류를 구입할 돈이 충분치 못함
7.휴식
8.갚을 돈에 대한 걱정
8.건강하다는 느낌
9.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것을 찾음
출처 : A. D. Kanner, Coyne, Schaeffer, and Lazarus(1981).
  • 가격3,000
  • 페이지수36페이지
  • 등록일2006.02.09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618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