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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로 접어들고 계신다. 그러므로 당연히 나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이 노인 어르신이라 부르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내가 지금부터라도 사회에서 고통 받는 노인 분들을 제대로 대우해 드리지 않고 잘못된 생각으로 그분들을 판단하고 대우한다면 나도 나중에 같은 경험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므로 물론 직접적인 행동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노인 분들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변화시켜야 그러한 행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의 변화가 나 한사람을 통해서 이 사회 전체적으로 번져나갈 수 있다면 오늘 강의에서 강사님이 말씀하신 ‘Aging together Towards society for all'이라는 말과 같이 모든 세대가 통합되어 어떤 특정 세대가 특히 고통을 심하게 받는 시대는 사라질 것이다. 내가 느끼고 생각하게 된 것들을 지금 잠깐의 마음가짐이 아닌 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지금 현재 우리 주위에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노인 어르신들이 고통에서 헤어 나올 수 있도록 지금 현재 능력이 되는 사람들, 사회단체들 또는 국가가 나서서 확고한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