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광장(포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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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구의 광장(포럼)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1 포럼의 개념

Ⅱ-1 광장의 역사

Ⅱ-3 광장의 역할
○ 빈 공간으로서의 광장
○ 중심으로서의 광장
○ 의미·상징으로서의 광장

Ⅱ-4 광장의 역사성과 성격변화
○ 그리스 로마 시대 : '아고라'
○ 중세 시대 : '신성의 공간'
○ 르네상스 시대 : '이성의 장
○ 산업주의 시대 : '광장의 소멸'
○ 탈산업주의 시대: '광장의 복원 및 재발견'
○ 공공시설로서의 광장
○ 도시의 작은 광장

Ⅲ 맺음

본문내용

이서는 장터와 같은 곳들이 우리식의 광장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우리네 도시에서 진정한 시민의 마당 역할을 하는 광장은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광장이 문화적으로 우리에게 맞지 않아서인가, 아니면 우리가 아직도 우리에게 맞는 광장을 찾아내지 못한 것일까?
유럽이 석조건물이나 벽돌건물이 위주인 도시를 건설하고 살아온 데 비해 한국은 목조건물이 주가 되어 왔고, 생활방식이 달라 이와 같은 개념의 광장은 발달하지 못했다. 근대화에 따라 현대적인 도시로 모습을 바꾸어 오면서 역전 광장이나 시청 앞 광장 같은 것이 만들어졌으나, 모두 무정형의 것이며, 교통의 흐름이 넘치는 가로나 주차장으로 화해 광장이 가지는 건축공간적인 의미가 적어지고 있다.
또한, 종교적 시설적인 면에서의 광장을 찾아보면, 우리의 전통 종교시설의 마당은 대문 안에 들어와 있다. 도시 내 사찰도 그러하지만 교회나 성당도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일반 시민을 위한 공공공간이 되고 있지는 못한 듯하다. 하지만 밀도 높은 도시화가 이루어진 오늘날, 이 종교시설의 마당은 건물의 일부이지만 도시 내의 공공선을 띤 공간으로 제공되는 것이 도시민을 위해 바람직 할 것이다.
현재까지의 우리의 현실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왜냐하면 유럽의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발달되어 있는 광장문화가 우리에겐 아직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규모면에서나 인지도 면에서나 우리나라의 ‘대표광장’ 격이었던 구 여의도 광장마저도 정치적인 정책수단으로 이용되어 그 진정한 의미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본론에서 언급했던 ‘자연은 광야는 만들 수 있지만, 광장은 만들지 못한다.'라는 말을 되새겨 보면, 이제부터 우리가 해 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광장이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곳을 광장이라고 명명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광장의 역할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광장이라는 곳은 우리가 스스로 뜻을 모아 개척해 나가야만 그 진정한 의미가 살아날 것이다. 현재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마다 각각의 청사 앞이나 적당한 위치를 찾아 광장을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이라든지, 인천과 부산, 그리고 부천부평이 그 예이다. 광장의 대지를 마련해 주는 일은 자치단체나 정부에서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그곳을 진정한 광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힘이 모였을 때 가능할 것이다.

키워드

행정학,   도시행정,   광장,   포럼,   도시
  • 가격7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3.02
  • 저작시기2006.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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