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육에 대한 소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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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가정의 본질

Ⅱ 기독교 가정을 위한 결혼의 필요성

Ⅲ. 기독교 가정의 자녀 교육

본문내용

비종교적 분위기에 이끌려 점차로 그 신앙의 빛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어림이들은 체계적 이론과 논리적 이해보다는 단순한 직관을 통해 사물이나 사건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영국의 심리학자 헬츠 박사는 24개국의 8~14세 어린이 10만 명을 대상으로 부모에게 바라는 자녀들의 요망사항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10가지를 소개했다.
1.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말라.
2. 아이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
3. 아이들이 질문할 때 진실되게 대답하라.
4. 아이들은 모두 똑같은 애정으로 대하라.
5. 관대한 부모가 되라.
6. 아이들의 친구가 되라.
7. 아이의 친구들을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
8.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꾸짖거나 벌을 주지 말라.
9. 아이의 장점을 보라. 그리고 잘못을 지나치게 꼬집지 말라.
10. 변함없는 애정과 온화한 분위기로 아이를 대하라.
(3) 훈련도 따라야 한다.
지혜있는 부모는 언젠가는 독립해야 할 자녀임을 인지하고 어린 시절부터 독립을 위한 적절한 훈련을 통해 기본 습관과 책임성을 길러준다. 사랑과 인내와 노고의 대가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해서 버릇없이 불균형적으로 비대해진 자녀들의 심신의 군살을 빼주기 위해 ‘진탕 고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과감히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에는 세속화의 물결로 인한 ‘가정의 침식’으로부터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운동을 제창하는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 웨스턴의 「다가오는 부모혁명」이란 책은 60년대의 젊은이들의 반문화운동에 대한 신반문화운동을 주창하면서 전통적 가정 수립을 위한 제안으로 가득차 있다
웨스턴은 그의 책에서 세속화의 영향으로 침투한 반문화 가정의 물결을 막기위한 새로운 전통 가정 수립을 위해 소위 부모들이 지켜야 할 11가지 규정 규율을 제안했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린이들의 반항에 대해 즉각 단호하게 대하라. 어린이들은 부모와 어른의 권위에 승복하기를 거부하려는 이유없는 반항을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부모는 그들의 반항에 즉각 맞서는 것이 가정에서 부모의 리더쉽을 정립하는 데 필요하다.
2. 자식의 나쁜 행동은 어렸을 때부터 적절히 징계(회초리 등의 처벌)해야 한다. 이유는 나쁜 행동이 당연한 것처럼 습관화되기 전에 고쳐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3. 어린이들은 자람에 따라 거기에 상응하는 일거리(책임)를 주라. 그리고 놀기 전에 그 일들을 다 마치도록 훈련시켜라.
4.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표현해서 부모의 단호한 태도를 보여 주라. 이렇게 해야 부모의 말이나 권위가 자녀들에게 먹혀 들어가게 된다.
5. 형이나 누이이게는 그들이 나이 값을 제대로 할 경우 동생보다 특권을 주는게 장유유서의 모델을 심어 주기 위해 필요하다.
6.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되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줄 필요는 없다. ‘필요’와‘욕구’의 다른 점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7. 자녀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 읽고 싶어하는 것, 듣고 싶어하는 것 모두를 허용하지 말라. 자녀들의 나이에 따라 TV, 라디오, 영화, 책 등을 가려 주어야 한다. 이는 가치와 선택의 능력을 키워 주자는 것이다.
8. 자녀들이 사귀는 친구, 그들이 가리는 곳, 그리고 귀가예정시간 등을 알도록 하라.
9. 가정규율이 심하게 파고히되었을 경우에는 화를 내라. 그래야 자녀들은 자기 잘못이 부모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10. 자녀들로 하여금 집에서, 학교에서, 혹은 사회생활에서 그들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정당하게 책임을 지도록 하라. 이는 정직과 용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11. 자녀들이 좀 잘한다고 해서 그것을 부모의 그것보다 더 나은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하라. 어린이들은 인생의 먼 곳을 보는 능력을 배워야 하며,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이란 착각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
5. 맺는 말
크리스천 부모는 육신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부모된 책임뿐 아니라 영적 생명이 작용해서 그리스도와 접붙임을 받도록 돌아보아야 할 소명의 과제가 주어진다. 자식을 부모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진흙덩이처럼 생각지 말라. ‘유명한 인간’이 되어 달라는 말보다 ‘행복한 인간’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자. ‘노이로제에 걸린 유명한 학자보다 행복에 찬 거리의 청소부’(AS. Neill)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수 있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이상적인 자녀를 기대하기 전에 이상적인 어버이가 되도록 노력하자.
끝으로 메이나드의 책 「크리스천의 가정과 자녀교육」에서 부모가 명심해야 할 기본원칙을 여기에 인용한다.
1. 건전한 부모에 건전한 자녀가 있다.
2. 부모로서의 책임을 기쁜 마음으로 수행해야 한다.
3. 아버지도 어버이임을 잊지 말라.
4. 자식에게 완전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5. 이해와 사랑이 부모로서 성공하는 비결이다.
6.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참으로 지
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도록 지도할 수 있게끔 우리를 도와 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자. 또한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의 가정이 건전한 크리스천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실 것을 아울러 기도하자. 또한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가정이 빛과 소금, 그리고 누룩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기독교 가정이 오늘이라는 현실적 바탕 위에서 ‘기독교 가정’이라는 이상을 추구하기 위하여 성경이 가르치는 가정의 모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성경적 가정관을 확립하고, 이것을 우리의 현실에 적용시키는 노력을 하며, 나아가서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기관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에 협력해야 한다.
참고문헌
이동원, 가정행전, 규장,1998
빌 하이벨스, 백준호 역,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 바울, 1995
게리 채프먼, 장동숙 역, 5가지 사랑의 언어, 생명의 말씀사, 1997
양은순, 사랑과 행복의 메아리, HOME, 1997
유동준, 부부가 바로 서면 자녀도 바로 큰다. 쿰란출판사, 2001
월간 기독교교육 5월호 ‘가정과 기독교 교육’
월간 교육교회 5월호 ‘가정교육’
*교수님 늦게 제출하여 죄송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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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6.03.10
  • 저작시기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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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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