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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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비만이란?

2.비만의 판정방법

3.비만의 원인

4.비만의 합병증

5.치료 방법및 식이요법

6.비만에 좋은음식과 주의해야할 음식

7.알려진 민간요법

8.관련보도자료

본문내용

가하면 동맥경화증 등 생명위협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일단 동맥경화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로 들어가는 혈액 양이 줄고, 심한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체형에 상관없이 총 콜레스테롤이 300인 사람은 200인 사람보다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4배 이상 높다고 말한다. 불행하게도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증이나 합병증이 생긴 후에야 의사를 찾는다.
콜레스테롤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심장 폐 혈액연구원(The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기준에 따르면, 고지혈증의 일차 치료는 운동요법, 식이요법 및 체중 조절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이다. 운동요법은 하루 30분 이상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또 근육량이 늘면 에너지 소모량이 늘면서 혈액 속을 표류하는 지방질이 감소하게 된다.
식이요법으로는 야채,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푸른 생선 등을 고루 섭취하는 식단을 짜야 한다. 동물의 내장, 간, 알 등 동물성 콜레스테롤이 과량 함유된 음식은 피한다. 육류 중에도 붉은 색이 많이 나는 쇠고기, 돼지고기는 피하고 닭이나 오리고기처럼 하얀 색이 나는 고기가 좋다. 또 튀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철환 교수>
[건강한 삶] 빵빵한 뱃살 건강은 '빵점' 2005.4.6 (수) 17:33 한국일보
광고회사 AE인 이모(33)씨는 병원 문을 나서며 머리를 긁적인다. 최근 이유없이 생긴 무릎통증의 원인이 바로 ‘뱃살’에 있었다는 진단을 받은 것. 철야작업이 일상인 그는 밤 11시만 되면 어김없이 ‘배꼽시계’가 울린다. 그는 회사 근방 야식업체에서 최고 단돌고객이 된 지 오래. 함께 일하는 카피라이터들이 벨트가 보이지 않는다고 조롱 섞인 농담을 해도 들은 체도 않던 그는 오늘에서야 심각성을 깨달았다.
▦직장인 복부비만 위험수준
이렇듯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뱃살은 이미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전문 프로그래머 사이트에서 남녀 프로그래머 6,6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병 및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38%가 ‘복부비만 때문에 고민’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직업특성상 운동량이 절대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철야 근무시 야식을 먹는 식습관도 넘치는 뱃살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이 조사결과는 비단 프로그래머에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일반 사무직 종사자들도 근무환경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 더구나 잦은 회식과 접대는 불어나는 체중에 가속페달을 밟는 격이다.
특히 일 중독자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운동을 게을리할 뿐만 아니라 술, 담배, 스트레스에 찌들어 사는 데다 감정기복이 심해 육체ㆍ정신적 상태가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즉 모든 성인병의 주범인 비만과 함께 고혈압, 소화기장애, 우울증 등 몸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또 이런 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심장박동이 증가하는 등 고지혈증이나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리고 늦은 밤에 과식을 하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도 큰 문제다. 아침에 적당한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오전시간에 정신ㆍ육체적 활력이 저하돼 여러모로 손해다. 또 과식을 하면 소화기능 장애, 비만, 지방간,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한국인에게 많은 상복부
비만 또한 같은 비만이라도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는 복부비만은 건강에 더 해롭다. 복부비만은 내장 주위에 지방이 몰려있어 중년층 돌연사의 으뜸 원인인 심혈관 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는 단순비만보다 상복부 비만이 월등히 많은 편이어서 문제가 심각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은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 80㎝ 이상, 남자는 90㎝ 이상이 되면 비만과 연관된 성인병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한다. 즉 상복부 비만은 같은 몸무게가 비슷한 다른 유형의 비만에 비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 질환, 뇌졸중 등 성인병 발생률이 더욱 높다.
이는 피부 밑에 지방이 끼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에 지방이 많은 내장지방형 비만이 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말과도 일치한다.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는 피하지방에 비해 쉽게 쌓일 뿐 아니라 분해돼 혈액을 통해 이동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산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여러 대사성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 요인이다. 특히 간에 낀 지방은 인슐린흡수를 억제, 간의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당량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높아진 혈당량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혈중 인슐린을 높인다. 이 혈중인슐린은 중성지방을 합성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엄청난 비만의 사회적 비용
최근 비만의 사회적 비용을 추산한 결과, 1조17여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국민 의료비의 5%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다. 이제 비만이 서구에서처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직장인의 주 근무시간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체중감량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기가 힘든 환경에 처해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철저한 식사량 조절을 통해 엄격하게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모두 건강을 위한 투자인 셈.
만약 체중감량을 위한 의지가 있는 데도 실천하기가 어렵거나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고심하는 사람이라면 비만전문 클리닉이나 운동처방사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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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28
  • 저작시기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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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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