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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느 숙제들처럼 지루하거나 딱딱하지도 않았고 무리하게 힘든 일도 아니었기에,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과제를 마칠 수 있었다. 왜 굳이 교수님께서 중간 과제로 이 책을 골라주셨는지, 그 깊은 뜻을 알 것만 같다. 심리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또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간고사를 치르기 전에 읽었으면 정말 개념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괜히 두껍고 딱딱한 심리학 교재를 여러 번 씩 읽고 나서도 이해가 되지 않아 끙끙대지 말고, 이 ‘20세기를 빛낸 심리학자’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골라 읽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만큼 잘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기말고사 때에는 꼭 참고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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