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수준의 의료사회복지실천

목차

미시수준의 의료사회복지실천
1.생애 발달 단계에 따른 개입
1)아동 및 청소년기
2)중․장년기
3)노년기

치매
1. 치매의 정의
2. 치매의 발병원인
3. 치매의 증상과 경과
4. 의료사회사업가의 역할
5. 사례
6. 토론결과

부록

본문내용

는 기능저하가 명확해진다. 이 시기에서는 가계의 관리나 익숙한 것으로의 여행등, 일상적인 행동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이 때문에 숙련도를 요하는 작업이나 사회적 활동으로부터 퇴직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나 그 후의 일상생활속에서는 장애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은 의사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함.
4.
중증도의
인지기능
저하
경도의
알쯔하이머형
치매
가계를 관리하거나 쇼핑을 하는 정도의 복잡한 일에도 지장이 생김
쇼핑에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 사는 것을 할 수 없다. 누가 같이 있지 않으면 물건값을 올바로 계산하지 못한다. 스스로 옷을 골라 입거나 목욕을 하거나 익숙한 장소에 가는 것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일상생활에서는 도움이 필요 없으나 사회생활에서는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이 시기가 되어 가족이 인지하고 병원에 진찰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5.
약간 고도의
인지기능의
저하
중등도의
알쯔하이머형 치매
도움 없이는 적절히 옷을 선택하여 입는 일도 못한다. 목욕을 할 때에도 설득하여야 할 필요가 생길 때도 있다.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에서도 자립할 수 없다. 쇼핑을 혼자서 할 수가 없다. 계절에 맞는 옷을 고를 수가 없게 되어 도움이 필요하다. 적절히 옷을 골라 입을 수 없다는 증상은 이 시기의 특징적인 것이다. 그다지 특징적인 것은 아니나 말을 하지 않으면 매일하는 목욕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를 적절하게 안전하게 운전할 수 없게 되며 부적절하게 속도를 내거나 줄이거나 하며 신호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까지 무사고였던 사람이 처음으로 사고를 내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무리하게 말려야 할 경우도 있다. 이 시기에는 옷이 있으면 입을 수는 있다. 설득하여 목욕을 시켜야 하지만 혼자서 몸을 씻을 수는 있다. 이 시기에서는 큰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감정적 장애나 수면장애에 의해서 가정에서의 적응을 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며 의사에 의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생긴다.
6.
고도의
인지 기능저하
약간 고도의 알쯔하이머형
치매
(a)
부적절한 의상
이 시기의 초기에는 잠옷 위에 평상복을 입는 경우가 많은 환자에서 볼 수 있다. 신발끈을 묶을 수 없게 되거나 넥타이를 제대로 맬 수 없게 되거나 좌우를 바꾸어 신발을 신는 경우도 생긴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옷을 입는데도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b)
목욕하는데 도움이 필요함.
목욕하는 것을 싫어함
이 시기에는 물의 온도나 양을 조절할 수 없게 되며 몸도 올바로 씻을 수 없게 된다. 욕조에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것도 힘들어지며 목욕을 끝낸 후에 몸을 닦는 일을 하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행동에 앞서 목욕을 하기 싫어한다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c)
화장실 물을
내릴 수 없게 된다.
용변을 본 후에 물을 내리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용변을 끝낸 후에 옷을 바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d)
尿失禁
(요실금)
때로는 (c)의 단계와 동시에 일어나나 이들 단계에는 수개월의 간격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요실금은 尿路(요로)간염이 生殖器泌尿器系(생식기비뇨기계)의 장애가 없이 일어난다. 이 시기의 요실금은 적절한 배설행위를 행하는데 있어서 인지기능의 장애에 의하여 일어난다.
(e)
便失禁
(변실금)
이 시기의 장애는 (e)나 (d)의 단계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통상은 일시적이나마 따로 쇼핑에서 필요한 물건을 필요할만큼 사는 것을 할 수 없다. 누가 같이 있지 않으면 물건 값을 올바로 계산하지 못한다. 스스로 옷을 골라 입거나 목욕을 하거나 익숙한 장소에 가는 것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일상생활에서는 도움이 필요 없으나 사회생활에서는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이 시기가 되어 가족이 인지하고 병원에 진찰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
7.
심화된 고도의
인지기능
저하
고도의 알쯔하이머형
치매
(a)
최대한
약 6개의 언어로 한정된
언어기능의 저하
어휘와 언어능력의 빈곤화는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특징이나, 발어량의 감소와 말을 더듬는 것은 GDS stage 4～5에서 이따금씩 인정된다. 완전한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은 점차 줄어간다. 失禁(실금)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말은 몇 가지의 단어 또는 짧은 문장에 한정되며 어휘는 2, 3개에 한정된다.
(b)
이해할 수 있는
어휘는 단지 1개의
단어가 된다.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마지막으로 남게되는 단어는 개인차가 있으며, 어떤 환자는 “네”라는 대답이 긍정과 부정 양쪽의 의미를 갖는 경우도 있다.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서 이러한 어휘조차도 잃어 버린다. 언뜻 보기에 언어를 완전히 잊어버렸는줄 알았는데 수개월 뒤에 갑자기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던 한가지 단어를 발언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잊어버린 다음에는 고함이나 의미불명의 우물우물하는 목소리만이 된다.
(c)
보행능력의 상실
신경병리학적 연구에서는 피질의 운동영역은 이러한 환자의 말기를 제외하고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러한 환자의 말기에서는 보행능력의 장애가 나타난다. 빠른 시기에 볼 수 있는 경도의 보행장애는 운동영역의 장애보다도 인지기능의 저하에 기인하는 운동기능의 변화라고 생각된다. 천천히 총총걸음을 걷게 되며 계단을 오르내리는에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된다. 보행할 수 없는 시기는 약간 변화가 있어, 점차 보행이 느려지며 보폭이 좁아지는 경우도 있다. 걸을 때 앞, 뒤, 측면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누워있기만 하게 된 후 수개월이면 抱縮(포축)이 나타난다.
(d)
앉아있는
능력의 상실
누워있는 상태라도 처음에는 도움없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점차 도움 없이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도 불가능하게 된다. 이 시기까지는 아직 웃거나 씹거나 손에 쥐는 것은 가능하다.
(e)
웃는 능력의 상실
이 시기에는 자극에 대하여 안구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다. 많은 환자의 경우 파악반사는 운동과 함께 유지된다.
(f)
정신의 혼미 및
혼수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말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시기는 이 질환에 부속하는 대사기능의 저하와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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