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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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왕을 위한 꿈을 이루어주는 것은 맥 빠지는 동기일 뿐 아니라 자신의 꿈이 아닌 왕의 꿈인 것이다. 몽골민족은 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사회였다. 왕도 없고 귀족도 없으며 단지 그들의 꿈을 대표하는 칸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 꿈을 위해 온 몸을 바치게 되었다. 세계를 정복한 것이다. 현대의 기업들 역시 꿈을 공유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열린 사고가 앞서야 한다. 꿈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산물이 구성원들에게 돌아가야 한다. 스톡옵션의 개념 역시 꿈의 공유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구성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결국은 다시 회사에 이익이 되는, 유기적인 사이클을 이룩하는 바로 그때 21세기의 기업은 성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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