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학교 교육의 철학적 이해

소개글

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학교 교육의 철학적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대 - 중세 - 르네상스 - 근대에 이어지는 사상가들의 이야기가 새록새록 생각나서 즐거웠다.
내 경우도 보통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설명과 내용을 듣고 공부한 뒤, 시험을 보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다. 하지만 자료들을 읽는 도중 “교육”과 “도야”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자신을 컨트롤 할 능력만 충분하다면, 도야를 통한 학습이 교육을 통한 학습의 경지보다 훨씬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이기는 것이 역시, 가장 힘든 일이겠지만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 찾아볼 줄 아는 자율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서평에서까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교수자와 학습자의 사이를 여섯 가지로 나누어 정리한 클라프키의 ‘교육학적 단계’에 대한 내용도 인상 깊다. 특히, 교사도 학생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교수자와 학습자는 서로 ‘상호작용적’이라고 했던 부분에서는 ‘교육은 일방통행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낙차에 의해 학생은 자연스럽 교사에 대해 신뢰와 사랑, 경외의 감정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부분은 감명 깊기까지 하다. 역시, 실력과 인덕을 갖춘 교사에게는 매나 윽박지름이 필요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러한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도야를 통해 교육의 깊이를 더해야 할 것이다.
암중모색의 관계에 대해 읽으면서 ‘사람이 가진 잠재성’과 그로 인한 ‘존엄성’을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교육학 개론 시간에 본 영화의 주제와 연관을 지어 비유를 해 보면 한결 쉬울 것 같다.

키워드

교육,   역사적 배경,   학교 교육,   철학적 이해,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