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서평

본문내용

을 읽는 동안은 나도 순수한 아이들이 되어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것 같았다. 또한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고다니 선생님이 나에게 애정과 관심을 베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의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제공하는 정보 제공자로 전락된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이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현실과는 다른 모습과 이 소설 속의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의미 있던 것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나의 학창 시절의 선생님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주위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와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키워드

히타니 겐지로,   교육,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