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이해 '변산반도 가는길'

소개글

국토의 이해 '변산반도 가는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진 틈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샘물이 솟아 나온다. 직접 들어가서 마셔 보았는데 물맛이 다른지는 가늠할 수 없었다. 마이산은 바위산이라서 볼거리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직접 와보니 희귀한 나무들도 볼 수 있었고 산 주변에 절들이 있어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이산 가는 길...]-사진생략
[마이산의 타포니와 숫마이봉의 화암굴(華岩窟), 절]-사진생략
[채석강에서 교수님들과 학과 친구들과 함께...]-사진생략
답사를 마치며...
마이산을 끝으로 답사를 마치게 되었다. 마이산을 뒤로하고 대구로 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몸이 많이 피곤하기는 하였지만 평생동안 살면서 다시는 와보지 못할 수도 있는 곳을 둘러보았다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었고, 이번 학기 수강 과목 중 가장 뜻 깊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항상 체험 학습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그냥 관광을 위해 둘러보러 간 곳은 뭔가 남는 것이 없었다. 단지 그 곳에 가서 놀았던 재미있었던 추억이나 사진이 전부였다. 하지만 답사수업은 추억과 사진 그리고 이론적인 면이 더해진다. 이론적으로 미리 그 지역의 특징이나 지형적 특성을 먼저 알고 답사를 가니 그러한 것들이 바로 바로 눈에 들어왔고 둘러보는 것에 더욱 흥미와 재미가 더해졌다. 이러한 것들이 답사 수업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답사를 하면서 이동하는 동안 친절한 버스 기사님의 배려로 여러 가지 DVD영화도 감상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답사여정이었고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위성TV로 본 채홍만과 본야스키의 K-1경기는 빠듯한 일정의 피로한 답사의 마지막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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