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시 유적 및 유물 조사

목차

一. 합포성지

二. 위암 장지연 선생 묘

三. 월영대

四. 몽고정

五. 의림사 3층 석탑

본문내용

을 것이다.
(우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한 조상들의 심성을 볼 수 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미 시키고 있다. 몽고정은 일제 강점기 때에 우리 민족에게 멸시적 감정을 심어주기 위하여 세워놓은 우리의 민족의 치욕적인 증거물이다.)
五. 의림사 3층 석탑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2호
규 모
높이 300cm
지정일자
1974년 2월 16일
재 료
화강암
소 재 지
마산시 진북면 인곡리
시 대
통일신라시대
이 탑은 화강암으로 건조된 삼층석탑으로 신라 후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중기단(二重基壇) 위에 3층의 탑신부(塔身部)를 형성하였는데, 상하 기단면석(基壇面石)에는 양 우주(宇宙)와 1탱주를 모각하였다. 탑신은 각층에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고, 옥개(屋蓋)받침은 5단이다. 상 륜부(相輪部)는 노반(路盤)만이 남아 있으며 보주(寶珠)는 후에 끼워넣은 것이다. 1974년 주지 도각(道覺)스님이 요사(寮舍) 앞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우면서 일부 보수를 하였는데, 현재의 높이는 3m이다.
이 탑 주변에는 석등의 대석(臺石)과 당간지주(幢簡支柱) 등의 석물 부재가 남아 있으며 사찰입구 약 1km 지점에는 석종형(石鐘形)의 조선시대 부도(浮屠) 3기가 잘 보존되어 있다.
(좌측의 모서리가 많이 깨져있지만 그 옛날의 향기가 물신 풍기는 것 같다. 탑의 지붕 부분은 우리나라의 곡선의 미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순박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함께 겸비하고 있다. 더 이상 탑이 손상되지 않기 위해 시민들 문화재의 중요성에 대한 각성과 세심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키워드

경남 마산시 문화재,   합포성지,   위암 장지연 선생 묘,   월영대,   몽고정,   의림사 3층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