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조사

소개글

추석음식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물5컵, 파
만드는 법 :
두부를 1cm 두께로 썰어서 네모지게 잘라놓는다.
① 다시마는 마른 헝겊으로 깨끗이 닦아서 냄비에 넣고 물 5컵을 부어서 끓이다가 다시마를
② 건지고 다시마는 사방 3cm 정도로 썰어 놓는다.
③ 다시마 국물에 두부를 넣고 끓으면 어슷썰기 한파를 넣는다.
④ 다시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위에 얹고, 한소끔 끓으면 불에서 내린다.
(4) 전, 적류 (넷째줄)
육전(고기전)
재료 : 쇠고기(채끝살) 200g, 간장 1½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깨소금·참기름·후추 약간씩, 밀가루, 달걀 2개, 식용유
만드는 법 :
① 쇠고기는 로스감으로 넓적하게 썰어 준비하여 양념한다. ② 달걀은 풀어서 준비한다.
② ①의 고기에 밀가루, 달걀물을 입혀서 기름 두른 팬에 지져낸다.
화양적
재료 : 쇠고기(산적용)300g 느타리버섯150g, 쪽파15대, 당근2개,게맛살6줄, 꼬치20개,
(적재료양념)간장1작은술, 소금, 흰후춧가루 약간씩, 깨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적반죽)밀가루1/2컵, 달걀2개, 소금약간
만드는 법 :
① 쇠고기는 산적용으로 준비해서 1cm두께 6cm길이로 잘라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드려 고기의 살이 연하게 만든다.
② ①의 준비된 쇠고기는 적재료 양념을 적당히 넣어서 조물조물 재워둔다.
③ 느타리버섯은 길이만 쇠고기 보다 약간 짧은 것으로 골라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서 팔팔 끓으면 데쳐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④ 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흰 부분만 5cm길이로 자른다. 당근은 사방0.5cm굵기와 5cm길이로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익혀 식힌다.
⑤ 게맛살도 쪽파의 길이대로 잘라 길이로 이등분한다.
⑥ 볼에 적 재료 양념을 약간씩 넣어서 느타리버섯과 게맛살 쪽파 당근을 담고 살살 버무려 간이 배도록 한다.
⑦ 꼬치에 게맛살 느타리버섯 쪽파 쇠고기 당근의 순서로 차례로 꿴다.
⑧ 밀가루와 달걀물을 준비해서 7의 화양적을 차례로 옷을 입혀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후에 노릇하게 부쳐낸다.
어전(생선전)
재료 : 흰살생선 1마리, 소금 약간, 흰후추 약간, 밀가루 약간, 달걀 약간,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
① 흰살생선은 5cm 크기로 얇게 썰고 소금과 흰 후추를 뿌려 놓는다.
② 달걀은 넓은 그릇에 소금을 조금 넣고 잘 풀어 놓는다.
③ 간이 스며든 생선에 밀가루를 묻혀서 달걀 물을 묻힌다.
④ 열이 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생선을 놓아 노릇노릇하게 지져 낸다.
육적(쇠고기산적)
재료 : 쇠고기(산적감) 600g, 꼬치양념장(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1.5큰술, 다진 마늘 ⅔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½큰술, 후추 ¼작은술, 청주 2큰술, 배즙 1큰술)
만드는 법 :
① 고기는 핏물을 빼고, 가장자리 힘줄을 끓어준다. 꼬치로 3군데를 길게 꿴다.
②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를 재워 놓는다.
③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낸다.
어적(조기구이)
재료 : 조기 1마리, 소금
만드는 법 :
① 생선은 깨끗이 씻어 입쪽으로 내장을 빼내고, 지저분한 꼬리는 다듬어놓는다. 소금을 뿌려 둔다.
②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선을 지져낸다.
(5) 그 밖의 진설음식
송편
재료 : 멥쌀가루, 팥, 송기, 계피가루 등
만드는 법 :
① 소금간을 맞춰 빻아 둔 멥쌀가루 5컵에 끓는 물 1컵으로 반죽하여 마르지 않게 물에 적신 보자기를 덮어
둔다. 반죽은 고르게 되도록 오래하여 말랑말랑하도록 해 두어야 한다.
② 팥을 맷돌이나 믹서로 갈라서 더운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③ 껍질을 벗긴 팥을 찜통에 쪄서 설탕을 넣고 으깨어 계피가루를 섞는다.
④ 반죽 해 둔 떡가루를 밤톨만큼씩 떼어 그 속에 준비한 팥소를 넣고 송편을 빚는다.
⑤ 시루 밑바닥에 솔잎을 깔고 빚은 송편을 한 켜 놓고 또 솔잎을 깔고 송편을 놓고 하여 센 불에서 푹 찐다.
⑥ 송편이 익었으면 참기름을 몇 방울 띄운 물을 발라가며 하나씩 들어낸다.
토란국
재료 : 토란 300g, 사골 국물 2컵, 멸치 국물 4컵, 국간장 1큰술, 대파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야채즙 1작은술, 들깨가루 2큰술, 쌀뜨물 적당량, 굵은소금 약간
만드는 법 :
① 토란은 껍질을 벗기고 큰 밤톨 크기로 깎은 다음 팔팔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넣고 삶는다. 살캉하게 익으면 건져서 찬물에 담가둔다.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② 사골 국물과 멸치 국물을 1:2 비율로 섞은 후 들깨가루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거른다.
③ 냄비에 ②의 국물을 넣고 손질한 토란을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과 야채즙, 어슷하게 썬 파를 넣고 국간장,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한소끔 끓인다.
Ⅲ. 결 론
추석이 우리나라의 명절 가운데 단연 으뜸인 것은, 추수에 따른 풍족함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한,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조상님께 제사도 지내고, 민속놀이도 하면서 지내온 즐거운 명절이다.
추석에 대하여 조사를 하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던 것들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새로 알게된 지식들로 올바를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Ⅳ. 느낌 및 소감
우승제 : 추석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생각이 ‘송편’이었는데, 이번 조사를 하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다른 추석음식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또한, 간단하게만 알았던 진설법과 제상에 올려지는 음식들의 순서들도 알 수 있었다.
박민호 : 조사를 하면서 찾아본 음식들 가운데, 예전의 음식과는 이름도 많이 바뀌었고, 조리법이나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많이 바뀐 것 같았다. 시대가 지나면서 조금씩 명절의 문화나 음식도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았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알게된 것들을 잘 알아두어 변해가는 명절문화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김관수 : 요즘은 그냥 간단히 치르는 제사를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전통적인 추석 상차림이 왠지 낯설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진설되는 음식들 중에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았고,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제사음식이라고는 하지만, 평소에 먹던 음식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았다.

키워드

추석,   추석음식,   추석의 유래,   추석의 풍속,   차례,   진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