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출신지역과 그 정치성향과의 관계

소개글

대학생의 출신지역과 그 정치성향과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서문
– 연구의 배경과 추진방향
국문요약

본론
Ⅰ. 연구문제의 확인 및 사전 작업에 대하여
- 본 연구에서의 개념적 정의와 조작적 정의에 대해
- 이전의 연구와 본 연구와의 유사점과 차이점
Ⅱ. 연구 방법에 대하여 – 설문조사와 그 분석 방법
- 설문조사　방법과　표본　추출　방법
- ４가지　분석방법에　대하여　：
상관관계　분석，　교차분석，　회귀분석，　빈도　분석
Ⅲ. 분석결과 – 분석 결과와 그 해석
- ４가지　분석방법에　따른　결과와　도표，그에　따른　해석

결론
- 결과　요약
- 분석의　함의
- 분석에　있어서의　문제점

부록 – 1. 설문지 양식
2. 표본집단의 일반적 속성 통계 (빈도분석)

본문내용

국문 요약
본 연구는 서울S대학교 학생들의 정치성향 형성에 출신지역이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주요한 조사수단은 설문지를 통한 데이터 수집이며, 설문지의 구성은 유도성 질문 등을 피하기 위하여 몇 가지를 고려해 이루어졌다.
우선 출신지역이라는 요소를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기 위해 다른 영향 요소들을 추가했으며, 이 요소들로 인해 정치성향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알 수도 있었다. 하지만 회귀분석에서 얻은 결과로는 어떠한 요소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뿐더러 유의미성도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다소 결론이 확실하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영향 요소를 꼽아 본다면 본 조사에서는 직업의 유무와 정치성향의 관계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을 제외할 경우 정치성향과 개인의 정치성향은 매우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통상적인 지역주의에 대한 고정관념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특이한 사항이라면 대학생들이 출신지역에 대해 인식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대학생들은 “출신지역이 정치성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한편 실제로도 출신지역에 따라 통상적인 고정관념에 맞는 지지정당을 선택하였다.
“출신지역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질문이 애매성을 띄고 있어서인지는 모르나 질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대상자가 생각하기에 통상적인 사회적 관념]으로 이해하고 답한 것인지, [대상자 자신의 관념]인지에 따라 해석이 다소 틀려질 수 있다. 전자의 경우라면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일반적 관념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거기에 자신의 개별적 상황이 맞춰진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라면 조사대상자는 자신 또한 출신지역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어느 경우라도 출신지역과 정치성향과의 관계는 매우 유의미하며, 이로서 연구가설은 틀린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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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연구에서 볼 수 있는 본 연구와의 유사점과 차이점
이전의 연구에서는 서울의 5개 대학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학생의 정치의식과 출신지역, 지역주의 등과의 관계를 알아 보고 일반화시키기에는 매우 적절한 연구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의 경우를 알아 보기 위해 수행되는데, 그러므로 이전의 연구와 본 연구의 차이점은 모집단(본 연구의 설계 단계에서 전체 대학생이 아닌 서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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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16명이었으며, 이념성향은 대체로 진보가 많은(26명, 65%) 추세 속에 진보 9명, 보수 5명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은 민주노동당 13명, 한나라당 17명, 이외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각 4명, 국민중심이 2명으로 나타났다. 출신지역은 경상도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라도 8명, 경기도 7명, 서울 6명 등의 분포를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차상관분석 결과를 분석해 보았다. 교차상관분석 결과 이념성향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는 다음과 같으며, SPSS를 통한 자료 처리 결과도 각각 제시해 두었다. 통계량. sig가 0.05 이하인 경우는 학력의 영향, 직업의 유무 두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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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개인이　자신의　출신지역에　따라　정치　성향이　어느　정도　결정되며，　또한　출신지역에　따라　지지정당을　결정하는　성향이　있으나，　실제로　자기　자신이　출신지역에　따라　그러한　선택을　한다고　인식하기　보다는　다소　추상적으로　출신지역의　정치성향에　대한　영향력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대학생,   출신지역,   정치성향,   관계,   이념성향,   지지정당,   정치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