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이비드 게일을 보고

소개글

영화 데이비드 게일을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마 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아는 사람도 없을 것 같고...
혹 본 사람이 있다면...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해줄 말이 없다. 몇 년 전에 국내에서도 개봉은 한 것 같은데 특별히 흥행을 한 것도 아니고...
영화가 사형제도의 폐지에 중점을 두다 보니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다.
촉망 받는 교수 데이비드 게일은 사형제도 폐지를 외치는 '데스워치'의 회원으로 활동한다.
자신의 제자인 벨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강간범이라는 이미지를 떠안은 채 학교를 떠나고, 그로 인해 가족들과도 멀어지게 된다. 점차 알콜 중독 증세마저 보이고 이제 그의 곁에는 같은 학교 교수이자 "DEATH WATCH"회원으로 함께 활동하는 친구 콘스탄스만이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준다.
콘스탄스와 게일은 여전히 사형제도 폐지 운동을 벌이면서 자신들의 신념을 실천한다. 그러다가 콘스탄스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게일은 큰 절망에 빠진다.
어느 날 그는 '데스워치'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동료 콘스탄트의 강간, 살인이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며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 콘스탄트의 부검 과정에서 게일의 정액이 검출되고, 그는 영락없는 강간범이 되어버리고 만다.

키워드

데이비드 게일,   사형제도의 불합리성,   케빈 스페이시,   죽음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