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 판례 - The Caroline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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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실관계
1. 역사적 배경
2. 사건의 개요
3. 영국과 미국의 서신교환 내용
4. 양측의 주장

Ⅱ. 관련이론
1. 자위권
2. 예방적 자위권

Ⅲ. 사안의 적용 : 자위권의 요건충족

Ⅳ. 검토

Ⅴ. 관련문헌

본문내용

요건충족
우선 위에서 서술한 대로 자위권의 요건으로는 웹스터 공식(Webster formula)에 따라
① instant : 방위의 필요성이 급박해야 한다.
② overwhelming : 당면한 공격이 압도적이어야 한다.
③ leaving no choice of means :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
④ no moment for consideration : 숙고할 여유가 없어야 한다.
이다. 따라서 이 사안에 위 공식을 적용한다면, ① 미국의 영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없었다는 점에 비추어 영국의 행위가 급박함에서 우러나는 방위행위라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② 캐롤라인 호는 미국 연안에서 보급, 수송의 역할을 하였을 뿐이라는 점에서 영국 측에 압도적인 위해가 될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③ 영국은 캐롤라인 호의 선원의 살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미국 측에 경고조치, 또는 권고행위를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영국 측 선원 중 예전에 영국 측에 위해를 가했던 반가도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항의나 훈계가 없었고, 비무장인 선원들을 자고 있는 동안 살해하고 부상을 입히고 침수시키고 방화한 것은 수단의 최후성의 원칙에 위배된다. ④ 영국은 이미 캐롤라인 호를 방화, 침몰시키기 위한 준비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점에서 숙고할 시간적 여유가 숙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에 배치된다.
IV. 검토
위 사안에서의 양측의 주장을 다시 정리하자면, 우선 영국의 경우 “캐롤라인 호 공격은 자위(自衛)와 자기보존을 위한 행위이고, 미국의 주권과 관할권 침해의 의도는 없었다.”라고 주장하였고, 미국의 경우 “영국의 행위는 정당한 자위권 행사라 볼 수 없고, 이는 미국의 주권과 관할권의 침해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미국 국무장관 Webster의 주장에 따라서 영국은 외상 Ashbouton이 영국의 행동이 그 조건에 합치된다고 하여 후에 사과하였고, 이 사건은 이렇게 결론 났다. 따라서 이 사건의 경우, 전면적인 두 당사국간의 첨예한 주장 대립이나 갈등 없이 원만하게 해결된 사건으로, 이 사건의 의의는 자위권의 요건으로 대표될 수 있는 Webster formula가 전면적으로 주장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자위권의 요건으로 국제적인 관습, 더 나아가 국제법의 하나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Ⅴ. 관련문헌
김정건, 국제법, 1998, 박영사
김정균, 성재호, 국제법, 2006, 박영사
장신 외, 국제법판례 요약집, 2004, 전남대학교 출판부
Cases and materials on international law by D. J harris, 5th ed, 1998, Sweet & Maxwell
*목 차
Ⅰ. 사실관계
1. 역사적 배경
2. 사건의 개요
3. 영국과 미국의 서신교환 내용
4. 양측의 주장
Ⅱ. 관련이론
1. 자위권
2. 예방적 자위권
Ⅲ. 사안의 적용 : 자위권의 요건충족
Ⅳ. 검토
Ⅴ. 관련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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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07.12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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