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위대한 세기-피카소전 감상문 (자기 생각 중심으로)

소개글

[A+] 위대한 세기-피카소전 감상문 (자기 생각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시회 선정 이유

2. 이번 전시회의 특이점

3. 피카소의 작품

4. 피카소에 대한 평가

5. 맺음말

본문내용

미노타우르스 작품도 많았는데, 대개 모자를 쓰고 있고, 목도리에 눈을 매우 강하게 표현한 것이, 그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는 스스로가 섬세하고 약하다고 생각했기에 여성편력도 심하게 나타나고, 강한 미노타우르스의 모습을 많이 그렸던 것은 아닐까 하고 혼자 추측해본다.
5. 맺음말
피카소의 작품들을 보고 나오면서 1층에 있는 ‘그리다’전도 둘러보았다. 이곳은 우리나라 현대 작가들의 구상회화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작가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작품들을 보면서 확실히 피카소가 대가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이들은 하나하나에 매우 정성을 들인 작품들이지만, 피카소의 그것과 같은 깊은 색채감과 강한 선, 분출하는 감정은 느껴지지 않았다. 피카소의 작품에 비하면 학생의 그것과 같았으며, 개봉관의 그림 간판에 대한 3류극장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우리의 문화의 향유가 미술관 안에서 끝난다는 점이 퍽 아쉬웠다. 미술관 자체도 몇백년 씩 된 고택이고, 적어도 시청 부근이라도 콘크리트 건물 일색이 아닌 아주 오래전 건축물들이 남아있었으면 얼마나 운치있고 가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해졌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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