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새가, 초원의 백합화가, 숲 속의 사슴이, 바다의 물고기가, 기쁨에 겨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노래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그러나 이들이 내는 소프라노 음역 밑에는, 희생된 이의 심오함이 장중한 베이스 소리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듯 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이 책의 원제목은 “ The Jesus I Never Knew ”다. 내 지식으로 never는 강한 부정을 할 때 사용되는 단어인데, 얀시가 이 단어를 사용한 것은 아마도 우리의 기독교 교육과 성경 공부를 통해서는 그 동안 절대로 접근하지 못했던 부분들, 인식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다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상식을 뛰어넘겠다는 의미로 우리의 습관적 무관심을 꼬집은 것은 아닌지… 저자 자신의 체험 속에서 알고 있었던 예수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듯이 우리의 예수관은 항상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은 우리 인간의 제한된 얕은 이성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된다. 기독교의 신앙이 역설의 신앙이듯, 십자가의 도가 역설적 진리를 나타내듯, 우리의 예수관도 역설적인 면이 많음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원제목은 “ The Jesus I Never Knew ”다. 내 지식으로 never는 강한 부정을 할 때 사용되는 단어인데, 얀시가 이 단어를 사용한 것은 아마도 우리의 기독교 교육과 성경 공부를 통해서는 그 동안 절대로 접근하지 못했던 부분들, 인식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다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상식을 뛰어넘겠다는 의미로 우리의 습관적 무관심을 꼬집은 것은 아닌지… 저자 자신의 체험 속에서 알고 있었던 예수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듯이 우리의 예수관은 항상 새롭게 업그레이드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은 우리 인간의 제한된 얕은 이성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된다. 기독교의 신앙이 역설의 신앙이듯, 십자가의 도가 역설적 진리를 나타내듯, 우리의 예수관도 역설적인 면이 많음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깨달을 수 있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