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과 현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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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성과 현대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계몽주의와 사회과학의 탄생
- 나의 생각

3. 현대 국가의 발전
- 나의 생각

4. 경제의 출현
- 나의 생각

5. 변화하는 사회구조, 계급과 성
- 나의 생각

6. 현대 사회의 문화적 형성
- 나의 생각

7.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 담론과 권력
- 나의 생각

8. 끝 내 며

본문내용

권력이 순환하고 겨루는 방식의 일부이다. 어떤 담론이 진니린지 허위인지의 문제는 그것이 실제로 효력이 있는지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 담론이 효과적일 때 그것은 '진리체계'로 불리 운다. 여기서 '담론'이란 '서양', '그 외의 사회들'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를 재현하는 특수한 방식을 뜻한다. 서양 이외의 사회에 말하는 담론이 결백 할 수 없는 이유로는 먼저 유럽은 신세계를 기술하고 재현하기 위해 자신의 문화적 범주들, 언어, 이미지, 관념을 신대륙에 옮겨놓았다. 또 유럽은 바다 건너에 있는 것에 대한 발견에 착수할 때 어떤 정확한 목적, 목표, 대상, 동기, 이해관계 및 전략을 갖고 있었다. 또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 담론은 그것이 등가물들 간의 만남을 재현하지 못하였으므로 결백하지 못한 것이다.
'타자'를 재현하기
유럽인들은 점차 아메리카에서 자기 나라의 이상화되거나 왜곡된 이미지를 보려는 경향이 커졌고 아메리카에 자신의 열망과 공포, 신회 절망감을 투사할 수 있었다. 또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 담론은 결코 통일되어 있거나 단일한 것은 아니지만, '가르기'는 이것의 규칙적인 특징이다. 세계는 처음에는 좋음-나쁨, 우리-그들, 문명화된-문명화되지 않은 , 서양- 그 외의 사회들로 상징적으로 분할된다. 이 두 반쪽 측면들 간에 그리고 그 내부에 있는 다른 모든 많은 차이들은 없어지고 단순화 된다. 요컨대 고정 관념화된다. 이러한 전략으로 그 외의 사회들은 서양이 아닌, 그것의 거울 이미지인 모든 것으로 규정된다.
태초의 세계는 모두 아메리카 였다.
샌더 길먼은 스테레오타입이 '타자'의 담론에서 사용되는 것에 대하여 이 체계들은 내적으로 양극화 되어 있으면서, 반정립적인 기표들의 쌍을 발생시킨다고 본다. 이것은 스테레오 타입의 깊은 구조가 그 시대의 사회, 정치적 이데올로기들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스테레오타입은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의 담론에서 '서양'과 '비 서구', '순박한 야만인'대 '비천한 야만인', 그리고 '무례한'민족과 '교양 있는'민족으로 나눈다.
'서양과 그 외의 사회들'로부터 현대 사회학에 이르기까지
담론은 갑자기 정지하지는 않는다. 담론은 그것이 새로운 환경을 인식해감에 따라 계속 그 형태를 펼치고 변화시킨다. 담론들은 그 흐름 속에 종종 동일한 무의식적 전제들과 검토되지 않은 가정들을 담고 있다. 앞서서 발전 도중의 서유럽이 외부로 팽창하여 '신세계'로 들어가도록 밀어낸 힘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이 팽창이 불가피하고 그 효과가 사회적으로 진보적이며, 이것이 '현대성'으로 가는 유일하게 가능한 길 인지의 여부는 오늘날 사회과학에서 차츰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서양 식민화의 팽창은 발전에 대한 전 자본주의적 장애물을 파괴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전 자본주의적 요소들을 유지, 강화했다. 식민화와 제국주의는 이 사회들에서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지 않았고, 그 사회들 대부분은 여전히 매우 저 발전된 상태에 있다. 발전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대개는 다양한 방식의'종속적' 발전이었다. 대안적 생활양식이 몰고 온 파괴는 이 사회들을 새로운 사회질서로 선도하지 않았다. 사회의 많은 부분은 여전히 그 사회를 지배하는 봉건적 지배족벌, 엘리트, 군벌 및 독재자들의 수중에 있으며 지방은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다. 서양 문화에 의한 고유문화 생활의 파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유리하면서도 불리한 일이다. 그리고 '서구적 발전'의 이러한 형태가 가져온 인간적, 문화적 및 생태적 결과들이 더욱 명백해짐에 따라 현대로 진행하는 유일한 경로가 있느냐의 문제는 점점 더 절실한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서양의 동양으로의 팽창이 역사적으로 불가피하고 필연적으로 진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더 이상 서양학자들의 생각만큼 명백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 단계에서 이 쟁점들을 열린 질문들로 남겨 놓아야 한다.
첨 언 (添 言)
스튜어트 홀이 앞장에서 살펴 본 현대성의 여러 기류(정치, 국가, 경제, 사회, 문화)가 서양 사회에서 비롯된 것임을 단지 긍정적 입장에서만 바라보지 않는다. 서양과 서양으로 치부되지 않는 소외된 비 서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또 현대 사회로 오는 진행과정과 오늘날 현대사회가 가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담론'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학자들이 주장하는 각각의 담론들 중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새로운 담론은 또 생겨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끝 내 며
스튜어트 홀의 '현대성과 현대문화'는 현대문화는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며,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것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일어난다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필자도 이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역사는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모든 역사는 개념적으로 단절하여 볼 수는 있지만, 그 형성은 결코 단절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당연시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현대사회가 성립하게 된 사회 여러 가지의 역사와 배경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과정 속에서 원리와 문제점을 깨달아 가는 일은 보다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계몽주의의 개념과 현대국가의 건설 그리고 현대 경제의 원리와 사회계층 계급과 성의 계급 문제 그리고 현대문화 형성의 분석과 마지막으로 이러한 현대성과 현대문화가 이룩된 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나니까 오늘날의 우리 사회 모습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내가 어떻게 현대문화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선진국으로 여기어져 따라야 할 것 같은 서양의 관념은 서양이 만들어낸 산물로써 보다 비판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고, 또 이러한 서양의 역사 과정대로 전 세계가 현대화되어 가는 것은 많은 문제점과 모순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 과정 속에서 보다 많은 고찰이 필요하다.
다른 많은 참고문헌을 가지고 리뷰를 했어야 하나 필자의 지식과 견문이 넉넉치 않아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본 서적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해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9.23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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