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관광의 선호지역 및 여행자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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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니문 관광의 선호지역 및 여행자 성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운 정원과 함께 전용풀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푸켓의 리조트
2)2005 허니문 관광동향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경비가 많이 드는 유럽이나 북미보다는 몰디브, 발리,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일대를 선호했다.
숙소는 각종 스파와 레포츠 시설을 갖춘 리조트에 집중됐고, 150만~200만 원 사이의 상품을 가장 많이 찾았다. 여행사들도 고객들의 이 같은 취향을 반영,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리조트 중심의 자유여행 허니문 패키지를 많이 내놓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동남아 지역은 2003년에는 ‘사스 파동’으로 된서리를 맞았고, 2004년 말에는 ‘쓰나미’까지 경험하면서 그야말로 낭만적인 휴양지로서의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다. 물론 폭탄테러, 사스, 쓰나미 등 대형 악재가 터질 때마다 동남아 허니문 상품에 대한 예약취소 사태가 줄을 이었던 것은 당연한 일. 상황이 이렇다보니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허니문 시장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고 여행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안전’ 문제가 2005년 허니문 시장의 가장 큰 변수라는 주장이 크게 힘을 얻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올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인 5백명의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이웨딩의 허니문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이같은 ‘안전’ 문제는 지역별로 약간의 편차가 있을 뿐, 전반적으로는 2005년 허니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쓰나미 등 안전상의 문제로 허니문 상품 선택에 영향을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안전문제를 적극 고려해서 허니문 여행지를 선택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던 반면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거나, ‘걱정인 건 사실이지만 상품 선택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힌 응답자는 무려 82%에 달했다.
2005년 허니문 시장은 여전히 투어형 허니문 상품보다 휴양형 허니문 상품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감각 세대로 불리는 신세대 예비 부부들은 해외여행도 비행기를 타는 데 의미를 두지 않고 그 스타일을 매우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둘만의 조용한 휴양을 선택할 것인지, 액티브한 레포츠 프로그램이 많은 허니문을 만끽할 것인지, 아니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즐길 것인지는 허니문 상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2005년 예비 허니무너들은 어떤 스타일의 허니문을 가장 선호하고 있을까. 마이웨딩이 5백명의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리서치 결과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은 고급 리조트에서 커플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휴양형 허니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외로 허니문을 떠날 경우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휴양형 허니문을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5%로 여전히 많았고 휴양과 투어를 겸비한 절충형을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3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도시와 관광지를 누비는 투어형 허니문은 15%의 응답자만이 선호한다고 밝혀 허니문 시장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허니문 상품 비용으로는 2백60만~3백만원대(2인 기준)인 중고가형 상품 가격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마이웨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순수 여행상품 비용으로 어느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지’의 질문에 여행상품 비용으로 2백60만~3백만원대를 예상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28%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3백10만~3백50만원대가 17%로 2위, 3백60만~4백만원대가 14%로 3위를 차지했다. 결과적으로 3백만원을 기준으로 그 이하를 지출하겠다는 응답자가 44%였던 반면, 3백만원 이상을 지출하겠다는 응답자는 56%에 달해 날이 갈수록 허니문 여행상품 비용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몇 년 전까지 10% 이하로 집계되던 4백만원대 이상도 이번 조사에서는 25%나 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은 결코 만만치 않은 여행상품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고, 또 분담하고 있을까?
마이웨딩이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 신혼여행 경비는 ‘신랑이 주로 부담하고 신부가 도와주는 방식’을 가장 많이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신혼여행 경비 부담은 어떻게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신랑이 주로 부담하고 신부가 도와준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랑 측이 전액 부담한다’는 8%, ‘신부가 전액 부담한다’는 2%, ‘신랑신부가 각각 50%씩 부담한다’는 11%를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신혼여행 상품 비용을 카드로 결제한 뒤 결혼 후 함께 갚아나간다는 응답자가 38%로 나와 신혼여행 경비 분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여행 일정과 관련해서는 ‘4박 5일’이 60%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5박 6일이 22%를 기록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82%가 4일에서 6일 일정이 좋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3박 4일과 7박 8일은 각각 6%를 기록하고 2박 3일과 8일 이상이 각각 3%를 기록하는 등 너무 짧거나 긴 일정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비행기로 3∼5시간 거리인데다 비용도 저렴하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조트도 많아 일석삼조의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태국의 경우 후아힌과 사무이 섬,그리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크라비의 라야바디 리조트. 필리핀의 보라카이와 세부는 쓰나미 피해를 입은 푸껫의 대체여행지로,베트남과 호주는 액티비티를 겸한 새로운 신혼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허니문 여행은 특정 지역,특정 일,특정 리조트의 경우 이미 마감이 된 경우도 많아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가격은 리조트 5일짜리 상품이 120만∼150만원이나 호화 리조트의 경우 200만원이 넘는 상품도 많다. 여행사에 따라 팁을 따로 받거나 쇼핑을 강요하는 경우도 흔하므로 사전에 여행약관 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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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10.21
  • 저작시기200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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