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2차 세계대전 - 윌리엄 맥닐의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글

제 1, 2차 세계대전 - 윌리엄 맥닐의 새로운 시각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제 1ㆍ2차 세계대전에서의 세력균형과 인구변화
2. 제 1차 세계대전기 경영의 변모 ：첫 번째 국면, 1914~1916년
3. 제 1차 세계대전기 경영의 변모 :　두 번째 국면, 1916 ~ 1918년
4. 전간기의 반동과 제 2차 세계대전기 ‘관리경제’로의 회귀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협력에 의해 경제문제에서는 대체로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역할분담이 이루어지고 유지되었다. 그리하여 2차대전에서는 초국적인 조직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완전하고 훨씬 효과적인 형태로 달성되었다.
무기설계에 과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초래된 결과는 2차대전에서 초국적 조직만큼이나 중요한 측면이다. 이 때의 무기설계 경험을 통해 하나의 완결된 무기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보다 더 눈부시고 아마도 중요한 것은, 2차대전 기간과 그 이전에 출현한 레이더와 같은 새로운 장비일 것이다.
복지와 전쟁도 1차대전 때보다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었다. 행정명령에 의한 복지후생을 통해 각 교전국은 전쟁에 필요한 최대한의 인력과 노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자국의 노동력에 가능한 최신의 노동조건을 마련해 주었다. 이러한 노력이 이후 복지국가의 탄생에 중요한 단초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평화를 위한 계획은 전쟁이 끝나기 훨씬 전부터 자신만만하게 진행되었지만 매우 제한된 성과밖에 거두지 못하고 말았다.
Ⅲ. 결 론
20세기를 대표하는 두 차례의 대전이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들로 구성된 시스템 속에서 세력균형정치가 또 다시 실행되었으며, 나아가 이러한 투쟁의 이면에서 권력투쟁의 구도만큼이나 피할 수 없었던 인구문제의 심각성이 인식되었다. 이처럼 두 차례의 큰 세계대전은 인구증가와 농촌지역의 전통적 생활양식이 수용할 수 있는 인구 한계 사이의 충돌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최초의 근대적 전쟁이자 '총력전(Total War)'인 1차 세계대전의 경영은 여러모로 변모했는데, 첫 번째 국면인, 1914~1916년 사이에 각국은 전쟁 수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자발을 중요시하는 성격이 존재했지만, 점차 ‘통제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양식을 만들어 간다. 이후 두 번째 국면인, 1916 ~ 1918년 사이에 이러한 통제 관리체제가 더욱 철저하게 강화되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즉 총력전은 그에 상응하는 ‘총력전 체제’를 불러왔고 그것은 각국과 그 사회, 경제를 전면적으로 관료적으로 통제-관리하는 양상을 띠게 되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통제-관리체제의 탄생은 ‘근대국가’의 최고정점을 상징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윌리엄 맥닐, 전쟁의 세계사, 이산, 2005.
알랭 코르뱅, 시간, 욕망, 그리고 공포, 동문선, 2002.
배영수 편, 서양사 강의, 한울 아카데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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