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과부정 레위기 중심 연구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정결과부정 레위기 중심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고 무엇을 그렇지 않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 전 장에서는 죄를 출생에 따르는 유전적인 것으로 취급했다. 문제는 죄를 천성적인 원죄의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죄를 인지할 수도 다룰 수도 없다. 그러나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교육시키기 위하여 보다 쉬운 방법을 취하신다. 즉 현저한 질병하나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셔서 그 질병에 걸린 사람을 죄의 모형으로 삼으시고 그렇게 함으로써 죄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명백히 하셨다.
1) 모형적으로 문둥병은 인간의 부패와 비극을 상징한다 : 문둥병은 정하게 하는 속죄의 피와 관계를 갖는다. 개인적 행동이나 다른 것과 접촉함으로써 죽음의 결과를 가져온 죄는 속죄의 피로 죄책과 죄의 늪으로부터 깨끗하게 되어 진다. 문둥병은 긍휼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요, 제사장에 의한 언약에서 그 구원의 위치를 찾는 것이다.
2) 질병이 의심되면 제사장을 찾는다 : 이것은 의사나 약물에 의한 치료방법을 취하는 것이 아니다. 어원을 보면 문둥병은, 히브리어 (촤라아트)로서 라는 동사에서 파생되었으며 이 말은, “이는 하나님이 치셨다” 라는 뜻이다. 문둥병은 “신적 고통”으로 간주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지 않으면, 비극적 삶이 되며 이러한 상태를 종교적으로 취급한 것은 죄의 성격에 대한 놀랄만한 설명을 제시하는 것이다. 즉 죄는 신의 은총에 의해서만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 주는 대목이다.
3) 문둥병에 걸린 사람은 산 송장이다 : 그는 하나님의 진영으로 부터 추방 당한다.
4. 성병
의식적 부정의 네 번째 사례로서 유출과 관련하여 어떤 사악한 습관 때문에 규례가 필요하다는 도덕적 판단은 찾아 볼 수 없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질병도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질병도 죄의 결과로 보신다. 그러므로 질병의 증상은 죄의 상징으로 취급된다. 율법이 규정한 사례들은 모형적이요 상징적이다.
1) 몸에서 유출하는 것은 부정하다 : 피는 생명의 근원이다. 그러한 생명의 피가 유출되는 것은 영적 죽음을 나타내는 죄의 상징에 적용된다. 그러므로 유출하는 여인은 그들의 건강과 영양으로 상징될 생명의 근원이 소모된다는 의미에서 부정하다는 뜻이다.
2) 개인적인 순결 : 본 장에서 취급되는 어떤 구절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 가운데 상징성을 찾아야 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 여기서 논의되어야 할 것은 이성 관계에 대한 혼란과 타락을 주제로 도덕적 경건 의식을 나타내신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III. 결론
레위기에서 현대적 의미를 문자대로 찾고자 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몇 번을 강조하였지만, 레위기의 엄격한 요구들은 하나님의 ‘거룩성’을 비유를 통하여 나타내심을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전능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제사를 그냥 받으시지 않고, 그전에 ‘거룩’을 먼저 요구 하시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레위기에서 말씀 하셨다. 그러므로 레위기는 단순히 희생제사와 절기들을 집대성해 놓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의 조건을 밝히신 책이다.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을 유대인들의 피흘림과 관련해 보면 알 수 있는바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사랑을 계시하시면서 레위기의 상징들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완전한 계시의 준비물로 사용하셨다. 상징적인 희생 제사들은 그리스도의 참 희생으로 인해서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 분노를 나타내시고, 그 댓가는 피흘림을 요구하시는 거룩과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레위기에서 살펴 본 의식법상의 정결법이나 절기와 의무에 직접적으로 메여 있을 필요는 없겠지만,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가기 위해서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며, 하나님께 자신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 참 고 문 헌
송제근, “성경 신학으로 본 레위기”,「목회와 신학」-11월호-, (서울: 두란노, 1996)
이홍기,「성서일반 및 모세오경」, (경북: 분도출판사, 1995)
윤승은, 「동물의 피와 속죄」-레위기 주석-, (서울: 성광문화사, 1988)
윌리암 S.라솔, 「구약개관」박철현 옮김,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4)
정규남, 「구약개론」(서울: 개혁주의신행협회, 1993)
Edward J. Young, 「구약총론」홍반식, 오영세 옮김, (서울:개혁주의신행협회, 1993)
Martin Noth, 「국제성서주석」-레위기-,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1984)

키워드

정결,   부정,   레위기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1.10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110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