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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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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오순절의 개념

Ⅲ. 오순절운동의 유형

Ⅳ. 오순절운동의 시작
1. 현대 오순절운동의 시작
2. 오순절 교단들의 성립

Ⅴ. 오순절운동의 전개

Ⅵ. 오순절운동의 주장
1. 성령세례
2. 성령세례에 대한 성경적 증거들

Ⅶ. 결론 및 제언
1.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2. 참된 지도자를 양성하여야 한다
3. 경건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4. 인내하여야 한다
5. 토착화 신학에 대한 연구에 힘을 쏟아야 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 바울은 자기가 전도하여 사람들은 예수 믿게 하여도 세례 주는 일에 열심 하지 않고 다른 동역자들에게 세례 주는 일을 넘겼다(고전1:14-17). 그런 바울이 이미 세례 받은 그들은 다시 세례 줄리가 없었다. 에베소의12제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 받을 때 곧 회개하고 예수 믿을 때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다. 또 이들이 예수 믿어 성령 받음으로 방언을 하였는데, 그것도 그들이 이방세계에서 예수 믿어 새 생명을 동참하고 새 시대의 속함을 나타내 보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오순절파는 그들이 제일 표준으로 삼는 중생 후 성령 세례 도식을 그리스도의 출생과 성령 세례(막1:9-11)에서 구한다.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출생하였으니 이미 중생한 경우이고 그 후에 성령세례를 받았으니 그를 믿는 우리도 다 중생 후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생애는 칼빈이 밝힌 대로 우리의 모본으로서 우리의 생과 다 비길 수 없는 한계를 갖는다.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조성되고 출생하며 의인으로 출생하고, 완전 성화인으로 출생하였다. 그는 중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의인으로 출생되었고, 완전 성황인이었다. 그러므로 죄인이 성령의 역사로 중생하는 경우와 전적으로 다르다.
그리스도의 성령 받음은 한 개인으로 구원 서정적으로 성령 받음이 아니고 죄를 제거하여 성령께서 세상에 오시는 메시야 시대를 여는 일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오시고 그들 안에 내주하시게 되는 일이 그의 성령 세례로 시작되었다. 예수의 성령 세례에는 오순절파가 규범으로 제시하는 성령 세례와 그 따른 방언 같은 현상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예수의 성령세례는 구원 서정적으로 볼 것이 전혀 아니다.
Ⅶ. 결론 및 제언
현대 오순절운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령운동인 1907년의 대부흥운동은 성경연구와 기도집회의 바탕위에 하디 목사의 개인적인 회개의 외침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직접적인 오순절교인인 1928년 럼제이의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불붙는 열정과 순종은, 안디옥교회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바나바와 사울이 선교의 길을 떠난 것처럼 한국 오순절운동에 불을 붙였고, 1950년대와 60, 70년대 들어 처음교회의 오순절 이후 나타났던 체험이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통하여 나타나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결론으로 앞·으로의 오순절운동의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1. 진정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1907년의 대부흥운동에서의 개인의 회개가 내면적 죄만을 고백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회도덕적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입힌 행위에 대한 깊은 뉘우침과 용서를 비는 실천적인 회개운동도 함께 진행된 것을 알 수 있다. 진정한 회개는 내면 뿐 아니라 행동의 모든 영역까지 변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 삶의 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죄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성경말씀 을 읽고, 또한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로 성령의 조명을 구해야 한다. 우리는 대부흥운동에서처럼 성경연구모임와 기도회를 힘써야 한다.
2. 참된 지도자를 양성하여야 한다
오늘날의 성령운동은 어떤 면에서 보면 진정한 성령운동의 외적측면만 보고 그것만을 모방하려는 성격이 강한 것같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부흥회를 외면한다. 어느 정도 성장한 교인은 부흥회 인도자의 비성서적인 면을 볼 수 있다. 전하는 말씀이 성경적이 아닐 때, 교인은 기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확실하고 올바르게 말씀에 거하는 지도자, 정직한 지도자, 예수님처럼 군림하지 않고 섬기는 지도자가 요청된다. 그리고 오순절운동의 지도자들은 오순절운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것 역시 교회의 사명과 마찬가지로 생명의 전달에 있는 것이다.
3. 경건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교회의 역사를 살펴볼 때 악이 넘치고 부패가 극심할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소수의 무리가 경건운동을 일으켜 하나님의 성령에 이끌림 받아 쓰임 받은 것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것이 성령운동의 시작일 수도 있다.
4. 인내하여야 한다
기다림이란 인내를 뜻한다. 그것은 기도와도 통한다. 성령을 주시리라는 약속에 그곳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기다리던 120명의 제자들이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능력을 받았다. 세계와 한국의 오순절운동의 시작들을 보면 자신의 노력으로 여러번 실패를 거듭한 끝에 자기를 포기했을 때, 비로소 성령께서 그런 사람들을 사용하셨다.
5. 토착화 신학에 대한 연구에 힘을 쏟아야 한다
1907년의 대부흥의 원인중 하나가 무시무시한 일제의 압제 속에서 오직 하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에도 오직 이 백성의 희망은 하늘이었다. 그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령체험을 한 사람들의 저력이 60, 70년 대 들어 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의 원동력이 되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면 오늘의 우리의 상황은 어떠한가? 이것은 우리의 연구과제이다. 아울러 지적할 점은 한국교회의 대형화이다. 대형화, 조직화된 교회는 그 조직을 이끌어 가는 소수의 사람만이 사역을 감당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은사를 활용은커녕 그 은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퇴락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많은 평신도가 제자리를 찾아 교회에 모여서, 또는 세상에 흩어져서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목회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땅 끝까지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항상 깨어 말씀대로 살며, 기도하는 오순절운동의 일꾼이 되자.
참고문헌
국제신학연구원, 오순절운동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 서울: 국제신학연구원, 1993
김진환, 한국교회 부흥운동사, 서울: 서울서적, 1993
마틴로이드 죤스, 홍정식 역, 성령론, 새순출판사, 1986
순복음교육연구소 편, 하나님의 성회 교회사, 서울: 서울서적
이동성 외, 오순절 신학 논단 1권-한국 오순절 신학의 전망(김성광목사), 한국오순절신학회
존 칼빈, 원광연 역, 기독교강요, 크리스천다이제스트, 2004
H. B. 스웨트, 신약속의 성령, 서울: 은성출판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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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오순절운동,   오순절현상,   성경,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