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

소개글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 (1703-1758)

2. 조나단 에드워즈의 저서 및 관련서적

3. 중요 작품과 신학사상

4. 조나단 에드워즈가 후대에 미친 영향

본문내용

다.” 에드워즈는 ‘거룩한 열정은 필수적으로 참된 신앙에 속한 것일 뿐 아니라 참된 신앙의 핵심이다. 만약 우리가 신앙에 열심이 없고 우리의 의지와 기질이 변화하지않았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신앙의 열정이 거의 없는 사람들은 신앙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잘 아시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신앙적 열정을 모욕하는 사람들도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하시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제적이며 체험적인 책이지만, 분명한 교리적 확신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즉, 거룩은 본래 참된 그리스도인의 체험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중생할 때 마음에 심겨진 은혜는 거룩한 행동과 실천의 원동력이다. 그리고 거룩은 항상 참된 회심자의 본성의 변화를 촉진한다. “한 때 회심하였다고 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했던 몇 가지 큰 체험들을 의지하고 산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울며 부르짖던 것도 이제는 멈추었다.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게 울부짖고 기도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계속하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에드워즈는 거룩함이 다시 새롭게 됨은 회심의 기초라고 에드워즈는 믿었다. 그리스도인은 이제 자신의 본성 안에 거룩함의 원리를 갖고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구한다. ‘거룩은 구원과 구별할 수 있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구원의 목적이다. 일단 사람이 새롭게 되면 거룩의 삶이 끊임없이 시작되는 것이며, 본성의 변화가 죽을 때가지, 영광 중에 완전케 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고 에드워즈는 이야기한다. 곧 거룩한 생활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신실성을 판정하는 데에 사용되는 주요한 증거이다며, 은혜는 그 믿음의 고상함과 중요성을 격하시키지 않으며, 행동과 활동은 은혜의 주요한 증표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에드워즈는 신약성경은 체험이 신자가 갖는 확신의 영원한 근원이 되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가르친다고 믿었다. 확신이라는 것은 과거의 경험에 기초해서는 만족스러운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회심할 때에 있었던 한 가지 체험만으로 충분하다. 성령의 현재적이며 계속적인 역사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행하는 것과 성령의 평안은 서로에게 속한 것이다. 그러므로 생활의 거룩과 관련 없는 확신은 거짓된 확신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행함이 체험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정확하다. 거룩한 행함은 그리스도인의 체험의 일부요, 한 종류이다. 에드워즈가 개인적으로 성령의 크고 영광스러운 교통에 대해서 알았다는 것을 부인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뜻하는 바는 아니었다. 그리고 성령의 인은 성도들이 양자되었다는 것에 대한 가장 강도 높은 증거이다. 신자들은 ‘직접적인 암시와 계시’를 통하여 증거를 얻으나 에드워즈는 ‘직접적’이란 단어에 대해서 반대한다. 오히려 증거나 혹은 인은 증거의 주제 곧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양심에 분명히 비춰주는 성령의 ‘거룩한 등불이거나 새겨진 형상’이다. 확신은 하나님과 항상 교제를 가짐으로써 더해지는 것이며, 매일매일 이웃을 만나고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대화를 나눔으로써 증거는 ‘확실’해진다. 우리는 에드워즈의 「신앙의 열정」의 훌륭함을 그의 다른 저서들과 비교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은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1740년대의 문제들로 말미암아 기독교회가 얻을 수 있었던 참된 신앙의 본질에 관한 가장 중요한 책들 중의 한 권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이었다.
4. 조나단 에드워즈가 후대에 미친 영향
(1) 설교
에드워즈의 설교들로 인하여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설교자로서 작가로서 갖고 있는 특징은 영혼을 사로잡는 복음의 위대한 진리들을 그가 고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내적인 사역은 에드워즈의 영력에 대한 설명을 가능케 한다. 그리고 그의 설교는 엄격하고 가혹했는데 특히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그들이 받을 형벌에 있어서 하나님의 공의를 설교할 때에 더욱 그러했다. 에드워즈는 신도들이 거짓되고 천박한 편안함과 안일에 빠지는 것은 막았으나 신앙의 잘못된 확신에 빠지는 것을 결국은 막지 못했다.
역사가인 벤크로프트는 에드워즈가 자기의 시대에 끼친 영향을 “17세기 중반에 뉴잉글랜드인들의 마음에 일어난 일들을 알고자 하며 그 마음에 일어났던 진동들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조나단 에드워즈를 연구하는 데 밤낮을 가려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2) 저서
부흥에 관해 이야길할 때 에드워즈를 능가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부흥에 관한 그의 책들은 표준 교과서들이 되었으며 설교문 역시 많은 설교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영국의 침례교 지도자 로버트 홀은 “나는 에드워즈를 사람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존 엘리아스나 토마스 찰머즈는 19세기 초의 웨일즈와 스코틀렌드에서 가장 우수한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사역자들은 에드워즈의 저서들을 숙독하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로버트나, 머레이, 멕퀸같은 젊은이들은 에드워즈의 영향력으로 부흥에 관해 잘 알고 있다.
(3) 영력의 근원
그의 사역의 능력은 내면 생활의 저변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에드워즈는 하나님의 엄숙한 임재의식 가운데 살았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 은밀한 기도, 하나님 말씀에 몰두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사는 삶을 살았다.
(4) 에드워즈의 오해
에드워즈는 학구적이고 교리적이어서 일상생활에 적용을 잘 하지 못하는 학구적인 수도사라는 것이다. 참된 신성에 대한 건전한 지식은 그에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이었으며 그런 것 없이 실제적이거나 영적인 체험이 있을 수 없다라고 했다.
(5) 신학적 경향
청교도주의와 개혁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뉴톤과 존 로크와 같은 캠브릿지의 플라톤 학파와 영국 철학과학자들의 논리와 접근법을 연구하고 응용하였다. 연구방법과 표현법은 당대의 철학자들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 내용적으로는 칼빈주의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일을 미국에서 최초로 했던 신학자였다. 조직신학을 넘서 에드워즈의 신학은 칼빈주의 신학의 갱신이요, 부흥된 칼빈주의 신학과 살아 있는 교리 신학이라고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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