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지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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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지옥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제 1 장 죽음에 대한 이해(불교와 그리스도교 죽음에 대한 이해) 1. 죽음에 대한 정의
1) 임상적 죽음
2) 생물학적 죽음
3) 사회적 죽음
4) 신학적 죽음
2. 불교의 죽음에 대한 이해
1) 윤회(輪廻)
2) 업(業)
3. 그리스도교의 죽음에 대한 이해
1) 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1) 구약성경의 죽음이해
(2) 신약성경의 죽음이해
(3) 신학적 죽음이해

제 2 장 지옥에 대한 고찰(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지옥관)
1. 그리스도교의 지옥
1) 성경과 성전(聖傳)속의 지옥
2) 지옥에 대한 교리
2. 불교의 지옥
1) 불교의 지옥관
2) 지옥의 위치
3) 지옥의 구조
4) 지옥의 종류
(1) 지옥(地獄)과 부지옥(副地獄)
(2) 팔열지옥(八熱地獄)
(3) 팔한지옥(八寒地獄)
5) 지옥의 대왕(大王)
1) 차사(差使)와 그의 역할
2) 저승의 대왕(大王)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맞이한 후, 3년째에 마지막 심판을 받고 생전의 업(業)에 따라 육도 윤회의 길로 나선다. 인간세상에서 남녀 구별을 못하고 자식하나 보지 못한 죄인을 벌주는데, 죄인은 낮도 없고 밤도 없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흑암지옥에 갇힌 다.
⑪ 지장대왕(地藏大王): 갈 데 없어 헤매는 영혼을 구원하는 어진 보살이다.
⑫ 생불대왕(生佛大王): 서천꽃밭의 생불대왕이 열다섯 살이 되기 전 어려서 죽 은 영혼들을 다스리는데 인간 세상에서 아이를 못 낳은 사람에게 아이를 점 지해 준다.
⑬ 좌도대왕(左道大王): 앞서의 심판을 심사한다.
⑭ 우도대왕(右道大王): 심판의 결과를 문서로 정리한다.
⑮ 동자판관: 문서를 검토하고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을 짐승으로 환생시켜 세상에 내 보내고, 죄 없는 영혼들은 시왕(저승) 상 중 하의 등급을 매겨 소원대로 세상에 내 보낸다.
결 론
지금까지 그리스도교와 불교의 죽음과 지옥관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레포트를 준비하고 연구, 작성하면서 개인적으로 불교의 지옥은 그리스도교의 지옥에 비해 아주 세분화되었으며, 세밀하고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 전해져온다는 점에 무척 큰 흥미로움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면서 다시금 죽음, 그리고 죽음의 저 뒤편에 있는 사후세계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지금 현재 나의 삶이라면 죽음 뒤에 천국, 극락이 아닌 지옥에 갈 가능성에 떠올리면서 문득 소름끼치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어쩌면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죽음 뒤에 영원한 고통과 벌을 받는 지옥이 아닌 영원한 행복과 평화와 안식을 가질 수 있는 천국, 극락세계를 위해 종교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것은 비단 나 자신만의 생각이 아니라 종교와 종교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일 것이다.
본 레포트를 통해 살펴보았듯이 그리스도교와 불교에서 바라보는 사후세계, 특별히 지옥에 대한 관점을 조금 다르다. 그러나 각각의 교리에서 언급되는 가르침은 같은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그리스도교는 죽음을 단순한 종말로 보지 않으며 구원을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이해한다. 성서에서 지옥은 선과 악의 인과적인 관계에 따라서 마련된 장소적 개념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연옥을 상정함으로써 구원의 영속성을 언급하게 된다. 불교 역시 선인선과, 악인악과의 가르침을 통해서 선한 행업을 지향하고 있다. 물론 지옥은 그리스도교나 불교에 있어서 죄의 대한 형벌의 장이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영원한 고통의 끊임없는 곳’으로서 지옥은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하느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으로 이해되었으며 불교에서 윤회전생의 무한한 삶에서 끝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바로 지옥이었다.
이러한 영원한 고통과 벌이 있는 지옥의 모습을 통해 하느님과 부처님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가르치고자 하신 바는 바로 사랑과 자비이다. 무한한 고통과 아픔, 슬픔의 영원한 곳인 지옥은 우리에게 견디기 힘든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 경각심을 제공한다. 그리스도교와 불교에서 죽음과 지옥에 대한 표현 방법은 각각 다르다고 하지만 죽음과 지옥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지금 바로 이 자리를, 이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 나아가야 하는 지를 가르쳐주는 하나의 이정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죽음의 이후 사후세계에는 영원한 고통과 벌이 존재하기에 그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종교에 귀의하고 선행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과 지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교에서는 하느님의 창조목적에 따라 삶을 사는 것이며 불교에서는 각 개인의 불성을 알아듣고 그에 순응하는 것이다. 지옥의 실재성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교과 불교는 각자의 가르침을 통해 이 세상 안에서 우리 모두가 얼마나 사랑과 자비를 나누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오늘의 삶 안에서 구체적인 실천을 통하여 사랑과 자비를 나눌 때, 비로소 죽음은 곧 구원을 위한 희망이며 해탈을 향해 나아가는 수행의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지옥의 존재는 우리에게 인간으로서 선업을 쌓고 선행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의지와 희망을 줄 것이다.
불교학 수업 시간에 지도스님께서 지옥에 대해 강의해 주실 때,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불교에서는 지옥에 떨어진 중생도 다시 오랜 시간을 통해 선업을 쌓으면 지옥이 아닌 극락세계를 향해, 다시 말해 지옥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었는데, 여기서 죽음이후 구원에 대한 ‘희망’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하느님을 믿고, 부처님을 믿고 따르며 이 세상에서의 선업을 쌓으며, 선행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 결국 이것은 우리의 죽음 뒤의 행복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참 고 문 헌>
1) 中村元 외 2명, 김지견(역), 불타의 세계, 김영사 1984.
2) E. 콘즈, 한형조(역), 한글세대를 위한 불교, 세계사 1990.
3) 황성기, 불교학 개론, 서울: 아름다운 세상, 1999.
4) 쓰까모또 게이쇼, 박태원 역, 불교의 역사와 기본 사상, 대원정사, 1989.
5) 찰스 프레비쉬, 박용길(역), 불교-그 현대적 조명-, 고려원 1989.
6) 金子大榮, 고명석(역), 불교교리 개론, 불교시대사 1993.
7) 심상태, 인간 - 신학적 인간학 입문, 서광사, 1989.
8) G. 그레사케. 심상태 (역), 종말신앙-죽음보다 강한 희망, 성바오로딸, 1995.
9) 가톨릭교회 교리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1994.
10) 앨리스 K. 터너, 이찬수(역), 지옥의 역사Ⅰ, 동연 1998.
11) 안토니오 지를란다, 성염(역), 구약성서입문, 성바오로딸 수도회 2000.
12) 안토니 A. 후크마, 유호준 (역) 개혁주의 종말론.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91
13) H. 포그리믈러, 심상태 (역), 죽음, 서울: 바오로 딸, 1994.
14) 인터넷 검색엔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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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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