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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해결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지구화를 단순히 환경문제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을 한층 더 심화하여 알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지구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다. 이제는 경제든 문화든 일단 모든 분야에서 지구화가 진행되고 있고 혼자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건 불가능해지고 있다. 또한 자국 안의 정책도 세계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때가 되었고 고려해야할 대상들이 과거보다는 넓어 졌기 때문에 경제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이 신중해져야할 것이다.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지구화를 통해서는 근본적 문제해결 없이는 또다시 과거의 오점을 반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개입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정치적으로 개입을 한다는 것은 다시 국가가 적극적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또한 과거의 케인즈 주의랑 비슷한 형태를 띄게 되고 또한 그때의 실패를 겪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고 현재의 추세인 국가간의 자유적 형태를 무시할 수는 없다. 어차피 지속되어야할 지구화라면 문제는 최소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되, 개방적 형태를 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