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소름 > 의 장면 요소와 카메라 기법 및 미장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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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름>이 주는 공포적 요소

2. 인테리어 적으로 아파트가 풍기는 냄새

3. 영화의 내용 및 각 장면들의 의미

4. <소름>이 관객들에게 준 미장센 및 효과

5. 각 장면에서 사용된 카메라 기법

본문내용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자신의 어머니처럼 여자를 죽이고, 그 여자는 다름 아닌 피를 나눈 동생이었음을 밝혀지는 극적인 순간이다. 그리고 카메라는 쓰러진 선영의 얼굴과 과거를 교차편집 하면서 선영의 죽음에 감정을 실어 놓는 듯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용현의 암매장 씬으로 넘어가면서 감정을 접고 뒤로 물러서는 냉철함을 지속한다.
첫 영화를 들고 온 윤종찬 감독은 이미 세편의 단편-<플레이백>, <메멘토>, <풍경>-에서 이미 <소름>의 대부분을 이야기 해 놓았다. 아니 표현의 대부분을 선보였다는 게 옳겠다. 그리고 비슷한 감성으로 씬과 씨퀀스를 나누어 놓고 별개의 스토리가 하나로 맺어 지는 기적을 바랬음이 틀림없다.
<소름>은 한 아파트에서 30년을 터울로 이어지는 한 가족의 파국에 대한 유전을 이야기한다. 504호에 얽힌 30년 전 가족 붕괴와 용현의 이사 사이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광태라는 인물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이야기는 광태의 추리를 통해 진행되었고, 그와 연결된 은수라는 인물에 의해 지극히 주관적인 객관성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감독은 둘을 철저히 외부인으로 자리해 놓고 사기꾼에 가까운 이씨를 대신 적용시킴으로 인해 잘 짜맞출 수 있을 고리를 잃고 말았다. 해서 용현과 선영의 비극적인 근친상간과 친족살해의 반복을 보기 아닌 읽기에서 찾아가는 특이한 공포영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공포의 수순이 즉시적인지 지연적인지에 대한 호오(好惡)는 관객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이다. 다만 윤종찬 감독이 들고 온 새로움의 여지가 주는 긴장은 아쉬웠고, 감각은 기대하기에 충분했다

키워드

소름,   영화,   장면,   인테리어,   미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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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1.08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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