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무슨 선악 간의 행위를 하기 전에 오직 하나님의 자유로운 '부르심'에 의해 성립된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이런 자유로운 부르심 속에서 유대인 뿐 아니라 이방인도 자신의 백성으로 부르실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하게 된다.
은혜는 선택과 칭의 같은 구원론적 범주들 속에서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일상적 생활과 행위 또는 일을 고무하고 지탱하며 의미 있게 만드는 신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였지만 그가 어떤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은 수고를 하여 성공적인 이방 선교사역을 하게 만든 것은 자신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바울에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임하는 이러한 신적 은혜는 보통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그들 속에 넘치게 만드는 역동적인 삶의 능력이다.
은혜는 선택과 칭의 같은 구원론적 범주들 속에서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일상적 생활과 행위 또는 일을 고무하고 지탱하며 의미 있게 만드는 신적인 능력이다. 그래서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였지만 그가 어떤 다른 사도들보다 더 많은 수고를 하여 성공적인 이방 선교사역을 하게 만든 것은 자신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바울에게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임하는 이러한 신적 은혜는 보통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을 그들 속에 넘치게 만드는 역동적인 삶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