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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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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리더십의 개념

Ⅱ. 리더십의 이론
1. 특성이론(1940년대~ 1950년대 초기)
2. 행동이론(1950년~1960년대)
1) 미시간대학교의 리더십 연구
2) 오하이오(Ohio) 주립대학교 리더십 연구
3) Blake와 Mouton의 관리망(Managerial Grid) 연구
3. 상황이론(1960년대말~1970년대)
1) 상황적합적 리더십이론(Contingency Theory of Leadership)
2) 경로-목표이론(path goal theory)
3) 리더십 대체물 이론

Ⅲ. 리더십의 유형

Ⅳ. 체 게바라, 등소평, 잔다르크의 리더십
1. 체 게바라
1) 에르네스토 게바라가를 체 게바라가 되게 한 배경
2) 체 게바라의 생애
3) 체 게바라의 리더로서의 자질
2. 등소평
1) 시대배경
2) 등소평 생애
3) 등소평의 리더십이 역사에 끼친 영향
3. 잔다르크
1) 시대적 배경
2) 잔다르크의 생애
3) 잔다르크의 리더십이 역사에 끼친 영향

Ⅴ. 결론

본문내용

420년의 트루아의 조약에 따라 샤를 6세 사후에는 영국왕 헨리 5세가, 또 그의 사후에는 그의아들 헨리 6세가 계승하도록 되어 있어, 황태자 샤를은 제외되어 있는 형편이었다. 잔 다르크는 샤를을 격려하고 그에게서 받은 군사를 이끌고 나가, 영국군의 포위 속에서 저항하고 있던 오를레앙 구원에 앞장서서 싸웠다. 영국군을 격파하여 오를레앙을 해방시킨 데 이어 각지에서 영국군을 무찔렀다. 흰 갑주에 흰 옷을 입고 선두에 서서 지휘하는 잔 다르크의 모습만 보고도 영국군은 도망하였다. 이리하여 그해 5월 상순, 영국군은 오를레앙에서 완전히 패퇴하였다. 랭스까지 진격한 잔 다르크는 이곳 성당에서 전통적인 전례에 따라 샤를 7세의 대관식(戴冠式)을 거행토록 하였다.
이에 샤를 7세는 영국의 헨리 6세에 앞서 왕위를 계승하였는데, 잔 다르크에 대한왕의 측근들의 질시와 선망 속에서도 잔 다르크는 더욱 충성을 하였다. 1430년 5월 콩피에뉴 전투에서 부르고뉴파 군사에게 사로잡혀 영국군에게 넘겨졌다. 1431년, 재판에서 마녀로 낙인 찍혀, 이단(異端) 선고를 받고 루앙에서 화형을 당하였다. 뒤에 샤를 7세는 앞서의 유죄판결을 파기(1456), 명예를 회복시켰고, 가톨릭교회에서는 1920년 그녀를 성녀로 시성(諡聖)하였다.
3) 잔다르크의 리더십이 역사에 끼친 영향
잔다르크는 어린나이에 그다지 여권을 보자받지 못한 시대에서 계급도 없었고, 실제 지휘권을 가진 적도 없는 상태에서 많은 군사들을 지휘했고, 또 승리로 이끌었다.
잔 다르크의 출현 이후 프랑스가 승리하게 된 이유는 장기간에 걸친 영국군의 가혹한 지배와 약탈행위로 인해 프랑스의 시민과 농민들 사이에 반영감정(反英感情)이 고조된 점과, 샤를 7세에 의하여 보병 ?포병(砲兵)을 주력으로 한 프랑스 국왕군(國王軍)이 강화되었던 점등이 그 원인이었다. 양국간의 최종적 강화(講和)는 1475년에 체결되었지만, 보르도가 함락된 1453년에 백년전쟁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본다.
프랑스는 장기간에 걸친 백년전쟁과 내란에 의해서 봉건귀족(封建貴族) 세력이 극도로 약화된 반면, 국왕의 권력이 크게 신장되었다. 샤를 7세는 자크 쿠르를 등용하여 왕실의 재정을 정비하고, 국왕의 상비군(常備軍)을 강화하며 귀족세력을 누르고 중앙집권제(中央集權制)를 추진해 나갔다.
영국은 프랑스 내의 영토를 상실함으로써 그 이후 유럽대륙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문제들에 휩쓸리지 않게 되어, 독자적인 국민국가(國民國家)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공포를 피하여 기술직이민(技術職移民)들이 플랑드르로부터 영국으로 이주함으로써, 플랑드르를 능가하는 모직물 공업이 발전하게 되어 경제적 발전의 기초가 다듬어졌다. 즉, 백년전쟁의 결과, 영국과 프랑스 모두 봉건기사의 세력이 무너지고 농민해방(農民解放)의 진전, 부르주아 계급의 대두, 왕권의 확대 등을 초래하였다.
Ⅴ. 결론
어느 한 나라의 현실 권력구조(정부형태)는 따지고 보면, 그 나라가 처한 시대적 상황의 산물임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권력구조는 많은 결함을 띠게 마련이며, 그 개선의 당위성을 내포하게 되는 것이다. 현행 한국권력구조는 대통령중심제라고는 하지만 엄격히 따져보면 대통령중심제와 내각책임제가 혼합된 형태라는 점이다.
실제로 미국의 대통령중심제와 비교해 볼 때, 한국 정당들은 의원내각제하에서처럼 대규모 상시 운영 조직을 구비하고 있으며, 행정부와 입법부를 연결시키고 있다는 것이 크게 다른점이다. 그러나 내각 구성은 순수한 내각책임제의 경우와 같이 다수당에 의하지 않고,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인재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대통령중심제와 유사한 면이 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은 두 가지 권력구조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차원에서 채택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역대 정권에서 보았듯이 현행 권력구조는 대통령을 중심으로한 청와대 권부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등 3부를 사실상 지배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대통령 1인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폐단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소야대의 경우는 오히려 대통령 권한이 크게 제약되고 국정의 마비가 뒤따를 가능성도 매우 큰것이 사실이다.
한국정치의 민주화가 상당 수준에 도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민주주의가 공고화되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도 중산층이 상당히 두터워졌고, 그만큼 사회 각계각층의 제 요구도 다원화되고 있다. 이제 기존의 정치권력구조로는 더 이상 이러한 사회적 요구들을 해소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그런데 권력구조의 개헌문제는 국가운명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특정 정당이나 몇몇 정치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즉흥적으로 논의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권력구조의 변동은 국민생활 전체를 구속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변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얻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대통령제와 내각제의 장단점에 관한 명확한 검토와 우리의 정치현실, 그리고 정치문화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 이후에 행해져야 마땅하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대통령중심제를 고수하되, 대통령 1인에게 집중되어 있는 권력이 입법부와 사법부로 상당 부분 분산되어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나아가 이 사회가 더욱 다원화되고 정치문화가 보다 성숙해지면, 순수한 내각제를 도입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그렇지만 우리가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제 아무리 좋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 놓아도 이를 다루는 정치 엘리트의 기강이 바로 서 있지 못하고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이 저열할 때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진정한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먼저 자신을 성찰하고 바로 보며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세상사에서 강하면 강하게, 약하면 약하게, 강약중강약 하면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사람인 것이다. 즉 21세기는 인간의 창의력을 전제로 하는 지식, 정보, 예술 및 전통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시대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적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키워드

체게바라,   등소평,   잔다르크,   리더십,   리더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