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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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보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교육받은 계층의 당연한 부상

3. 풍족에 넘치는 소비

4. 비즈니스 라이프 - 네오 부르주아의 보헤미안 흉내내기

5. 지적인 삶 - 누구를 위한?

6. 즐거움 - 너는 즐겁냐? 나는 괴롭다

7. 영적인 삶

8. 정치와 그 너머

9. 덧붙여

10. 맺는말

본문내용

, 사회가 유기체적인 존재로써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는 평등한 세상이 아님을 귀가 터져라 외친들, 빅블랫풋 강변에 앉아 있는 보보스에게 들리기나 할까?
8. 정치와 그 너머
극단주의를 넘어서, 정치적 프로젝트, 친밀한 권위, 청바지 보수주의, 보보의 성취, 자만심의 새로운 시대. 소제목만 봐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다. 보보가 주장하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는 중도적 제3의 길은 달콤하게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 실체는 무엇인가? 지금 이 사회에서 ‘객관성’은 무엇인가? 부르주아가 지배했던, 이제 네오 부르주아 보보스들이 지배하기 시작한 이 사회에서 ‘객관성’은 보보스들에게 발맞추어진 객관성이다. 즉, 한쪽으로 치우쳐진 객관성이란 것이다. 그들의 눈에 맑시스트, 혹은 네오 맑시스트, 페미니스트, 동성애자 해방 운동가 등의 사회 진보 운동가들은 ‘극단주의’로 보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보보스의 시각’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분명 보보스들보다 훨씬 더 많은 비-보보스와 안티-보보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지만, 앞서 누차 설명했듯, 실질적인 권력은 보보스들과 같은 지배계급이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르크스는 낡은 이론이 되긴 했지만, 그의 ‘소외’ 개념은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재인용되고 있으며, 그의 자본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은 ‘소수자적 관점’으로서 여전히 유용하다. 보보스는 그저 보보스일 뿐이다. 그들은 깨어있지 않은, 현실 사회 변화에 발맞춰 삶을 향유하려고 하는 네오 부르주아일 뿐이다.
9. 덧붙여
저자는 책 속에서 보보스의 진보성을 언급하면서 슬쩍 영국 사회학자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의 이론을 슬쩍 인용한다. 그러나, 기든스가 말한 ‘제3의 길’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어정쩡한 길을 말한 것이 아니다. 혹시, 데이비드 브룩스는 기든스조차 보보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일까?
10. 맺는말
21세기의 새로운 지배계급 보보스에 대한 작가의 자기체면적이고 자기기만적인 분석. 보보스가 아닌 99%의 대다수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체면에 빠지지 말자. 괜한 열등감도 필요 없다. 사회는 진보하고, 나는 아직 인간의 힘을 믿는다. 보보스들이 파라다이스로 여기는 이 사회는 여전히 많은 갈등이 존재하는 사회이고, 나는 이런 갈등들을 풀어나가 지금보다 좀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내 힘을 사용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이다.

키워드

보보스,   감상문,   독후감,   서평,   계층,   노동자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2.15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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