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上海) -푸둥(浦東)경제특구

소개글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경제특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경제특구의 개념
2. 상하이와 푸둥 경제 특구
1) 상하이 is growing
2) 푸둥
3. 푸둥의 발전
4. 푸둥 경제 특구의 매력
1) 장강 삼각주 권역의 중심 - 푸둥
2) infra structure 확보
3) 우수한 인력에의 투자
4) 특수 경제 정책
5. 비교연구
1) 인천경제자유구역
2) 푸둥경제특구의 시사점

Ⅲ. 결 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금융기관의 자금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사회 간접자본 확충 등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외국 투자기업의 진출을 유도하였다. 재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은 투지위험의 정도나 사회간접자본, 투자 관련제도 등의 전반적인 측면에서 주요 경쟁지역에 비해 무척 열악한 실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초기에는 생산과 교역 복합형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식창조형을 지향하여 동북아 중심 국가로 부상하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다.
(5) 국내 기업의 입주 권장
중국은 경제특구에 국내기업의 진출을 허용하여 국내 경제발전과의 연계를 도모하였다. 중국은 경제개혁 초기부터 가공무역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기업의 특구 진출을 허용하였으며, 1983년 이후에는 우대조치를 통해 국내기업의 진출을 적극 장려하였다. 따라서 국내 기업은 특구 내에서 외국 투자기업과 마찬가지로 세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경영상의 자율성도 누릴 수 있었다. 이들 국내 기업들은 외국 기업들과의 경쟁과 보완관계를 통해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영 방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의 기초가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외국 투자 기업들에게 좋은 투자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도 일정 기준, 예를 들면, 수출비중, 합작비율, 영업 업종 및 기능, 생산, 기술, 고용 파급효과 등을 충족시키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서는 입주를 장려하고 외국기업과 동등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세계적 명성이 있는 국내기업의 입주는 물론 사업이나 기술에서 연관이 있는 해외기업들의 진출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국내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보다는 경제특구에 남는 것도 국내 경제에 유리하다.
(6) 광범위한 투자 영역 허용
중국이 경제특구 정책을 시작한 1980년 초반 전 세계적으로 외자유치를 위한 자유무역지대나 수출가공구는 이미 40여 곳 이상이나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은 저임금의 매력뿐만 아니라 자본주의라는 체제동질성을 가지고 선진국 자본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외자유치를 위해 경제특구를 제조업에 한정된 단순 수출가공구로만 한정하지 않고 사업영역을 광범위하게 허용하였다.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도 제조업은 물론 물류, 금융, 오락, 관광 등을 허용하는 종합적인 경제특구로 육성하여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외자도입 촉진을 위해 의료나 교육 등 단기수입 사업을 허용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Ⅲ. 결 론
경제특구제도는 중국과 우리나라와 같이 나라 전체적으로 개방을 하기 힘들 때 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하고 개발하면서 주변지역으로 그 여파가 퍼져나가게 하는 방법으로 아직 전체개방이 어려운 우리나라에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소 소극적인 방법으로 임하면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적인 예로 중국 상하이에는 세계 100대 기업 중 반 이상이 진출해 있다. 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나라는 상하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2006년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국가 정책적으로나 시민의 의식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앞서 살펴본 봐와 같이 중국 상하이 푸둥의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주목하고 본받을만하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많은 정책보다는 경제구역지정 지역에 자치권을 늘려준다든지 하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또 적극적으로 정책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상하이에서 머무르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상하이 시내 어느 곳을 가든지 언제나 건설 중이었다. 이렇게 많은 건물들이 임대가 되고 활용이 된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그러한 건물이 건설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상하이 시의 정책적인 측면도 놀라웠다. 또한 지하철, 도로, 공항, 항만 시설 모두가 단기적이지 않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buy shanghai. 할 수 있도록 계획되고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2010년은 상하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해이다. 우리나라 여수와 경쟁을 하였던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숙박시설과 교통, 편의 시설 모두를 아우르는 단기 도시계획은 2010년에 맞춰져 있었다. 또한 상하이 시민들은 2010년을 준비하며 자신들의 도시를 선보일 기대감에 빠져있는 듯 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자신들의 도시에 자부심을 갖고 그들의 도시를 홍보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상하이였다. 그러한 시민들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추진력, 자본력을 앞세우면 발전이 현재 진행형인 상하이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발전은 우리나라의 발전에 득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중국의 발전, 상하이의 발전이 세계의 관심을 아시아 태평양지역으로 이끄는 것임을 알고 이러한 관심에 우리나라도 함께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준비하는 것이 미래를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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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상하이,   푸둥,   경제,   특구,   인천,   경제자유,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