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문학감상-상실의시대,적의화장법,연어 감상문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근현대문학감상-상실의시대,적의화장법,연어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참 특이한 제목이다. 사람들은 소설의 제목은 참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에대한 첫인상을 제목에서 느끼기 때문이다. 내용을 잘 말해주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제목이다. 화장 법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미용이라는 의미를 벗어나 가면-위장-을 암시하기도 한다.비행기가 연착된 공항에서 제롬은 비행기를 기다리며 대기중이었다. 그때 그에게 텍스토르 텍셀 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남자가 다가온다. 귀찮아 하는 제롬 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막무가내로 늘어놓고 제롬은 서서히 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린시절 자신이 죽여달라고 기도한 친구가 죽은 이야기, 고양이 밥을 맛있게 먹은 이야기,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강간한 이야기, 그리고 그 여자를 살해하게 된 이야기 까지 하며 그 여자이름을 말한다. 그때 제롬은 그 낯선 남자가 살해한 여자가 10년 전 죽은 자신의 아내 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낯선 남자는 제롬 에게 자신을 죽여 아내의 목수를 하라고 말하지만 제롬은 경찰을 부르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경찰과 그 주변의 모두들은 그 낯선 남자를 보지 못하고 제롬을 미친 사람 취급한다. 그때 낯선 남자 –텍셀-은 제롬 에게 내가 제롬 이고 제롬이 자기 아내를 죽였다고 말한다. 즉 제롬 안에 악마적인 자아가 빠져 나와 그의 앞에 앉아 있는 것이라고. 결국 제롬을 텍셀 을 죽이려고 그의 머리를 벽에 박아버리지만 사람들은 제롬이 스스로 그의 머리를 벽에 부딪치고 있는 기이한 모습을 목견 하게 된다.이 작품은 대부분의 사건을 대화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전혀 지루하거나 지겹지 않았다. 서로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사건이 전개되고 숨어있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오히려 재미있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우리는 가끔씩 자신 곳의 “또 다른 자아”를 발견하곤 한다. 평소에는 도덕적 자아만이 모습을 드러내지만, 어느 순간 또 다른 자아가 나타나 우리의 정체성을 흔들어 놓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처럼 평범한 샐러리맨 제롬 에게 그의 또 다른 자아인 텍셀 이 나타나 “인간이란 다 그런 거야”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 할 수 있을까? 늘 보여지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니며, 누구에게나 숨겨진 자아 혹은 자신도 모르는 다른 모습이 있을 것이라는 신기하면서도 약간은 무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 였다.
  • 가격9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02.20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39565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