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즘

목차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 저널리즘의 변화

▶다양한 저널리즘의 등장
온라인 저널리즘의 도입배경
온라인 저널리즘의 개념
온라인 저널리즘의 특성
온라인 저널리즘의 장, 단점
온라인 저널리즘과 기존 저널리즘과의 관계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

▶새로운 저널리즘을 위해 논의되어야 할 사항

본문내용

적인 시각을 갖고서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근시안적 태도를 갖고서 단기간에 뉴스를 얻으려는 보도태도이다.
⑦'경마 저널리즘': 사건을 누가 이기느냐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시각이다. 이 같은 시각은 선거 때 자주 비판의 대상으로 오르는데 선거의 이슈가 무엇이고, 유권자가 이번 선거를 어떤 성격의 선거로 바라보는가 하는 점은 소홀히 취급되고, 오로지 누가 이기느냐의 관점에서만 선거를 바라보는가 하는 점은 소홀히 취급되고, 오로지 누가 이기느냐의 관점에서만 선거를 바라보는 보도태도이다.
⑧'냄비언론': 변죽만 울리는 보도태도로써, 언론에 의해서 뉴스로 취급될 때만 요란하다가도 언론이 뉴스 취급을 하지 않으면 언제 그랬느냐 식으로 잠잠해지는 보도태도이다. 뉴스의 6하 원칙 중에서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같은 일차적 규명에만 관심을 쏟고, '왜' '어떻게'와 같은 이차적 규명이 소홀한 보도태도이다.
⑨'제도언론': 제도권 안의 잣대에서만 문제의 시각을 갖고 있는 언론을 말한다. 그 동안 언론인도 그렇고, 언론소유주도 제도권 안에서 기능하는 것을 원했는데 이런 식으로 가능한 데에는 제도권의 당근과 채찍의 결과라고 보여 진다. '언론이 스스로 알아서 긴다'라고 말할 때 그것은 관치 언론을 표현하는 상징적 표현이다.
⑩'족벌 언론': 소수 가족이나 친족들에 의해서 언론소유 형태가 결정되는 언론을 말한다. '족벌 언론'이 소유주들의 관심과 이해를 대변하는 데 적극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부정적 묘사의 이유
근본적 성격: 힘을 추구하는 권위주의적 성격, 보도기준과 관련해서는 객관을 가장한 편파보도와 알 권리의 남용, 그리고 정보통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는 점 등
부정적 묘사를 벗어나기 위해 행해야 하는 노력
①언론의 가치는 '독립언론'이 되어야 한다. 누구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은 채 보도를 할 수 있어야만 언론이 정도를 걷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②보도는 반드시 객관 보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하이에나 저널리즘', '떼거리 저널리즘', '폭로 저널리즘', '낙하산 저널리즘', '발표 저널리즘', '냄비언론'과 같은 비판을 받아 온 우리 언론의 문제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보 통제 경계의 필요성
언론자유가 제한된 상태에서는 언론소유권을 제한하는 발행통제(control of pyblishing)내지는 국가보안법이나 명예훼손 등으로 보도내용을 제한하는 보도통제(control of reporting)만 존재했다. 그렇지만 언론자유가 있는 상황에서는 정보를 통제하는 정보통제(control of information)가 이를 대체한다.
▶새로운 저널리즘을 위해 논의되어야 할 사항
현대 사회의 언론 저널리즘의 총체적 문제점들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다양한 언론저널리즘과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비단 온라인 저널리즘만의 문제점은 아니며 우리 조의 경우 특히 온라인 저널리즘을 중점으로 그 문제점에 관련된 논의들과 해결방법을 언급함으로써 현제 언론 저널리즘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겠다.
1) 언론의 개념과 관련된 논의
게이트키핑-언론인들은 스스로를 독자들이 알아야할 기사를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한정된 지면에 비해 많은 정보의 양으로 인해 이를 조절하여 수용하는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중요한 해석자로서의 역할을 기자들이 수행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됨.
안건설정 - 인터넷신문에서 독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를 자신들이 직접 선택하기 때문에 이슈의 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안건설정을 스스로 결정한다. 때문에 누가 여론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제기됨.
감시자역할 - 기존의 언론이 수행했던 감시자의 역할이 점차 이용자의 역할로 옮아가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형성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주변을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을 언론이 아닌 독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언론은 이제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한계성을 보이고 있고 그 역할을 공론의 장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 물러줄 수밖에 없음
2) 기사내용처리
정확성과 신뢰성
속보성의 강조와 전문성의 약화로 인해 신뢰성과 정확성이 문제시됨. 온라인 저널리즘에서 신속성이 보완되었지만 속보성을 강조한 나머지 기사내용의 정확성에 대한 검증성이 약화되고 있음. 이는 기사작성과 전달과정에서의 여과장치가 미약하고 기자의 전문성이 부족한 때문이지만 기사내용에 대한 책임감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 신문의 요구조건임.
여론형성
소수에 의한 이용과 독점으로 형성되는 여론에 대해서도 논의되어야 함. 특정집단에 의해 인터넷신문에서 형성되는 여론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를 고려해야함. 또한 점차적으로 게시판을 통한 여론형성이 빈번해지고 강화될 전망이므로 언론에서 여론화하지 않은 이슈가 게시판으로 인해 거꾸로 여론화할 경우 이를 언론에서 어떻게 수용할 것인 가를 고려함.
내용에 대한 접근방식
인터넷신문은 제공되는 내용보다 소프트웨어의 영향을 많이 받음. 사이트로 독자들을 유인하거나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편집적인 측면, 즉 무엇이 보여 지는 가가 아닌 어떻게 보여 지는 가가 더욱 중요시됨. 또한 쌍방향 상황에서 뉴스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과정이 변화되는가? 온라인 저널리스트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는 가에 대해 고려되어야함.
3) 외적인 요인
기자의 전문성
신뢰성과 관련하여 온라인 저널리즘을 담당하는 기자들의 전문의식에 대한 논의도 필요. 온라인 기자들은 기사 출처의 불분명성과 특별한 교육과 경험이 없는 균형감각 등의 언론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적 조건이 결여.
수익모델창출과 유료화문제
저널리즘을 운영하는 데는 경제적인 문제 또한 중요한 문제. 충실한 인터넷신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유료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음.
신문영역의 혼돈
인터넷신문 또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불과함. 현재 인터넷과 관련된 개념정의의 혼류 속에 이를 인터넷신문 혹은 온라인 저널리즘이라고 분류하고 있지만 인터넷방송과 마찬가지로 사이트라는 영역에서 특정 컨텐츠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이를 언론 혹은 신문의 개념으로 연계하기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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