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주의의 관점에서 대학입시에서의 지역균형선발이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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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공교육과 사교육 등의 현 실태 보고

2. 기능주의
1) 기능주의 교육관
2) 대표적인 기능주의 학자들의 이론
3) 기능주의 교육이론의 비판

3.지역균형선발 및 입시제도
1) 지역균형선발이란?
2) 지역균형선발의 도입배경
3) 지역균형선발의 장단점
4) 지역균형선발제의 의미
5) 교육평등의 원리
6)기능주의의 선발 및 분배기능에 관한 관점

4. 결론 -------- 기능주의적 관점에서 대학입시에서의
지역 균형선발이 교육평등에 대해 갖는 의미

본문내용

사람에게 이득이 될 경우에만 인정되어야 함을 요구한다. 이 원리는 사회적으로 가장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에 특히 신경 쓸 것을 요구한다.
6)기능주의의 선발 및 분배기능에 관한 관점
*능력에 따라 사회진출이라는 능력주의 규범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인력 배치를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는 능력에 맞는 인력개발 및 훈련을 시켜야 한다. 좋은 인력관리는 교육기회의 균등화를 통해아동능력의 낭비를 제거하는데 있다.
*아동의 가정환경을 고려, 능력에 따라 분류해야한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아동들의 적성에 맞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능력개발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학습능력에 맞는 학습방법, 반편성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적성, 학습능력에 맞는 교과 과정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적성검사, 지능검사, 상담 등의 활동으로 이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동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평가도 다양한 평가방법으로 판단해야 한다.
*아동의 능력, 교과과정, 반편성, 교과배치간의 연계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4. 결론
기능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지역균등선발제’는 인간존중의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동등한 가치와 존엄을 가지고 있다.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고 마찬가지로 교육에서나 대학입시에서나 동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 전체 사회의 이익을 위하여 농어촌 지역의 학생은 대도시 지역의 학생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가? 이류, 삼류 인생(?)으로 전락하는 희생, 그것은 인간존중의 관점에서 불평등한 대우이다. 공리주의적인 최대이익의 원리는 사회전체의 평균 공리를 극대화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기에 다른 개인이나 집단을 착취하고 흐생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으며, 이것은 최대 이익의 원이문제로 지적된다.
현재의 불평등한 대우가 정당화 되려면 불이익과 희생을 당하는 학생에게 나중에 더 큰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 보장되야 한다. 다시 말해서 현재 농어촌의 학생이 현재 평등한 혜택를 받을 때 보다 나중에 더 풍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때 만이 불평등한 입시제도는 정당화 될 수 있다.
지역균형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은 정시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에 비해 수학능력이 떨어져 스스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 보다 우수한 능력을 갖고도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불만이 많이 제기 되고 있지만 교육여건이 불리한 지역에서는 같은 공립학교이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많이 합격되지 못하는 시 군이 다수 있다는 것은 교육의 기회가 불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경우를 보면 상대적으로 불리한 주의 학생들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 데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서울대나 시립대 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물론 기계적으로 각 지역 출신 수험생을 합격시킬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수험생에 대한 역차별 논란도 있을 수 있지만 특기자 전형을 보다 확대해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서울대의 발표에 의하면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대학에서의 성
적이 나쁜 편이 아니라 오히려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는 만큼 대학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반대는 설득력이 없으며 다만 선발과정에서 학교별로 공정한 학생의 선발기준을 만든다면 후유증도 없을 것이다. 마침 교육부도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전형제도는 신입생 선발방법을 다양화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교육으로 인한 도시집중현상, 이농현상을 줄일 수 있고 서울의 다른 대학과 지방대학의 인재 수급에 기여할 수 있다.
소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서울의 다른 대학이나 지방 대학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서울의 다른 대학이나 지방대학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지금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남지역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지역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지역안배자체는 바람직한 방향이다. 지역균형선발제도는 서울 학생들에게도 반드시 불리한 것만은 아니며 2-30%는 큰 비율이 아니며 수능과 논술 중심의 정시모집에서는 오히려 서울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이 모든 내용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넓은 시야로 지역균등선발제도를 봤을 때 사회전체의 교육 평등에 기여하는 제도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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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15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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