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 중국의 역사왜곡 동북공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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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학] 중국의 역사왜곡 동북공정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동북공정이란?
2. 동북공정의 이유?
3. 중국의 주장
4. 우리의 주장

Ⅲ.결론

본문내용

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당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을 수 없기에 고구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나서야 한다.
먼저,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에 대해서부터 알아야 한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그들의 논리를 명확히 분석하여 역사왜곡과 억지 주장들을 조목조목 반박할 대응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늦었지만 우리나라도 고구려의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학문적 성과를 축적시키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남북한 역사학자들이 학문적 공조를 바탕으로 고구려사에 대한 공동연구와 공동대응에 나서야 한다. 북한의 고구려사 연구는 정치적인 이유도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 남한보다 한발 앞서 있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등록의 당사자이다. 이 일에 남북이 함께 협력하여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같은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민족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중국의 역사 왜곡은 일본의 검인정 교과서 왜곡과는 질적으로 다른 문제이다. 일본이 일부 우익 역사가를 중심으로 벌인 민간차원의 경우라면 중국은 국가가 전면에 나서 주도하는 상황이라 매우 심각한 사태이다. 그리고 고구려사를 잃게 되면, 제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요동지방을 중심으로 성장하였다고 되어 있는 고조선도 잃게 되고, 고구려 계승을 자처했지만 민족 구성은 소수의 고구려 유민과 다수의 말갈족이 다라고 설명되는 발해도 함께 잃을 수밖에 없다. 결국 우리나라의 역사가 한반도 안으로 고정되고 역사의 연원도 2000년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
※ 참고자료 http://kdaq.empas.com/qna/4905347
※ 중국주장의 약점
북한의 안악3호분 벽화 '부엌과 고깃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중국 학계가 고고학적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약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고구려사와 한민족사를 분리시키기 위한 중국학자들의 연구는 대부분 고문서 분석에 의존하고 있다. 고고학적인 발굴성과를 놓고 논증하다 보면 중국의 주장이 상당 부분 허구로 드러난다.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최종택 교수는 '중국 유물과 한민족 조상이 자리를 잡았던 중국 동북부의 유물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ㅜ기원전 3, 4세기경 고구려 영토에서 나타나는 적석총(돌을 쌓아 만든 무덤)은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성곽을 쌓는 기술도 완전히 달랐다. 한족과 한민족의 조상은 돌을 다루는 기술 자체가 달랐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지만, 중국이 문제삼고 있는 시기 중 하나인 고구려 건국 초기에는 고고학적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 전주 우석대 조법종 교수는 지난달 9일 열린 한국고대사학회 학술회의에서 '고고학적으로 중국의 청동기문화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지석묘와 비파형동검문화 등 동북지역의 독자적 문화내용에 중국학계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고고학적 성과를 통해 중국문화와의 차별성과 독자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고려대 한국사학과 최광식 교수는 '고구려는 중국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천리장성을 쌓은 바 있다'며 '고구려가 중국 내부의 소수민족의 정권이었다면 생각도 못 했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고구려인들이 만주에 뿌려 놓은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고구려는 한민족의 조상임을 말해주고 있는 셈이다.
북한의 안악3호분 벽화 '부엌과 고깃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 참고자료 http://kdaq.empas.com/qna/4905347
역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만이 미래를 설계한다
국사교과가 수능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전락하고 역사에 대한 강조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들리는 세대가 되어버렸다.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다. 중국은 몰라보게 경제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외교력 강화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발언권도 점차 강력해지고 있다. 이번 한-중 역사논쟁도 중국의 영토패권주의의 단면을 보여준 한 사례에 불과하다. 결국 오늘 우리가 고구려사를 살려내지 못하면 '반만년 유구한 역사', '삼국시대'라는 표현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고구려를 살려야 한다. 고구려를 살리는 것은 우리 역사를 살리는 것이다.
"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다. 우리가 다시 우뚝 서 뜨겁게 움켜쥐어야 할 곳, 고구려의 땅이다. 역사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자만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키워드

중국,   역사,   왜곡,   동북,   공정,   동북공정,   고구려,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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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3.21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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