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중 ‘공지영’의 책을 비교 해 보았을 때 박완서의 책은 공지영의 소설보다 정치, 사회적인 쟁점이 좀 약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녀는 독자들에게 70년대에서부터 90년대 즉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본 사회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그녀가 겪어온 그리고 걸어온 사회의 작은 이슈부터 그것들의 변화와 인식의 전환 등을 그 시대에 맞춰 독자들에게 아주 지극히 평범한 생활 속 풍경과 이를 담은 소설을 통해 알리려고 한다는 점에서 그녀의 책을 높이 평가 할 수 있겠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 책은 한 의 수채화와 같이 정말 아름다운 책이라 할 수 있으면서도 내면의 사회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려는 그녀만의 아이러니한 표현방식이 적절히 녹아있는 책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 책은 한 의 수채화와 같이 정말 아름다운 책이라 할 수 있으면서도 내면의 사회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려는 그녀만의 아이러니한 표현방식이 적절히 녹아있는 책 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