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조작] 다양한 미디어의 대중조작 실태와 매스미디어의 정치적 효과 및 그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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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미디어 시대의 대중조작 수단
1.언어
2.이데올로기
3.이미지 메이킹
4.선전
5.PR

III. 매스미디어의 정치적 효과
1.의견 형성과 변화에 대한 효과
2.의제설정효과
3.미디어 점화효과
4.프레이밍 효과
5.침묵한 나선효과
6.정치적 참여에 대한 효과
7.정치사회화

IV.대중조작 결과 - 대중의 수동성 유도

V.기존 언론사와 포털사의 대중조작 비교분석
1.언론
1)객관성 신화, 포기할 수 없는 가치
2.왜곡된 의제 설정-멀어진 공론장
2.포털
1) 포털은 중립적이고 평등하다는 신화?
2)한국의 검색포털은 사람이 편집한다
3)노무현은 띄우고 김주하는 죽이고
4)포털은 노무현 정권을 지원할 것이다.

VI.결론

VII.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는 네이버 메인 톱에 배치될 만한 것일까? 문제는 그게 왜 메인에 갔냐고 물어봐도 네이버는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네티즌들을 위해서 입니다”라는 앵무새 같은 답만 되풀이 한다는 것이다.
4)포털은 노무현 정권을 지원할 것이다.
포털 최근 열리우리당의 김한길 원내대표가 제기한 이명박 서울시장 테니스 동호회원들과 함께 별장파티를 열었다는 폭로성 기사를 대대적으로 배치했다. 특히 몇몇 포털의 경우는 ‘여성동원’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배치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무언가 야릇한 느낌을 주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이는 핫이슈로도 분류되었다. 그러나 후일 그 파티에 참석한 여성이 여당 의원을 대상으로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내용은 전면 편집하지 않았다.
포털에서만 뉴스를 보는 사람이라면 ‘여성동원’이라는 선정적 단어만 확인하고 끝나는 것이다. 정치적 논조에 대해 “네이버는 상업성을 우선으로, 야후는 친미적 논조, 다음과 엠파스는 친정부적 편집방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이들 명쾌하게 제시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앞서 지적한 대로 포털은 각 언론사와 달리 사설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장을 숨기면서, 교묘한 편입으로 정치적 논조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자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술자리 파문 때, 각 포털 사이트가 기사를 메인에 올렸는지 검토해보면, 충분히 그들의 논조를 파악할 수 있는 일이다. 참고로 포털사이 다음은 시종일관 오마이뉴스의 주성영 비판기사를 메인에 편집했다. 그 이후에 전여옥 의원의 치매 발언 파동 때 역시, 아직 사실 확인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요, 우리 어머니는 치매입니다”라는 오마이뉴스의 인신공격형 칼럼을 전면 배치했다. 다른 포털과는 전혀 다른 편집이었다.
포털 사이트 역시 당파적인 언론사들과 마찬가지고 언제든지 특정이 정치세력과 유착 및 결탁할 수 있고,벌써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력 대권주자 중 몇몇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언론을 골라 포털에 기사공급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것은 그야말로 아둔할 이다. 포털은 엔터테인먼트,게임,보험,부동산,솔루션 등등 수십 가지의 사업을 하는 문어발식 기업형태를 띠고 있다. 더구나 이들의 목을 쥐고 있는 곳은 정보통신부이다. 대기업이 정권에 맞설 수 없듯이 포털 역시 정부 권력에 맞설 수 없다. 포털은 필연적으로 친 권력형으로 따라갈 수밖에 벗는 존재이다. 이러한 포털의 성격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다른 대권주자는 감히 경쟁할 수조차 없다.모든 포털이 다음이나 엠파스처럼 노골적으로 친 정권적 편집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포털의 성격을 잘 아는 현 권력은 얼마든지 포털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지지율을 높일 수 있다. 그것은 지난해 3월 노대통령의 독도 관련 대일 강경발언에서 입증되었다. 노대통령은 외교의 관례상 이례적으로 일본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관련 기사들은 1주일 이상 포털 메인에 배치되었다. 이것은 반드시 친정권 편집이라기 보다는 노대통령의 선정적 발언이 포털의 편집성격에 걸맞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결과 노대통령의 지지율은 기록적으로 80%를 넘어섰다. 이에 고무된 노무현 정권은 2006년 4월 25일, 또 다시 독도 관련 강경발언을 시작했다. 일본의 독도탐사 시행으로 야국 간의 긴자오간계가 고조되면서 노무현 정권은 관련 지역의 한국명 표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언론의 분석에 따른다면 이는 일본 외교의 승리였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은 독도카드를 국내용으로 한번 써먹었기 때문에, 일본 언론 역시 시종일관 노대통령의 국내정치용 강경발언을 비판하며, 고이즈미 총리를 지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자국의 여론을 뒤에 엎고 자신있게 독도 영토문제를 이슈로 부각시켰다. 외교적으로 참패했지만 국내 정치에서는 달랐다. 포털은 마치 한일 양 정부가 합의한 것을 우리의 외교승리로 분석한 기사를 메인에 배치했다. 그뒤 노대통령의 독도강경 발언을 역시 대대적으로 선전해주었다. 노대통령의 지지율은 또 얼마나 올라갈지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토록 독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갖고 있다면, 왜 관련지역 한국명 표기까지 포기하면서 일본과 합의했는지 따져 묻는 기사는 포털에 노출되지 않았다. 외교가 엉망이 되든 말든 대통령은 자국에서 인기만 얻으면 그만인가? 어차피 한국의 대통령은 일본의 국민이 아닌 한국의 국민이 뽑는다는 것만 계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대통령의 민족주의 감성을 자극하는 발언을 이번에도 포털이 그대로 홍보 해준셈이다.
VI.결론
미디어는 인간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다. 따라서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한다면 더없이 유용한 문명의 이기이다.다만 문제는 미디어가 본래의 정기능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위에서 제시한 다양한 폐해를 노출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미디어는 오히려 대중에게 피해를 주는 문명의 흉기라는 비판으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미디어의 수용자인 대중에 관한 주체의식을 회복하고 능동적인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수용자 의식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의 다양한 기능을 극대화하고 급증하고 있는 역기능적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수용자 의식을 토대로 스스로 미디어를 선택하고 활용할 줄 아는 주체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즉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미디어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주인으로서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대중과 사회와의 관계에 있어서 대중이 소외되거나 왜곡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주체적인 커뮤니케이션 의식 배양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VII.참고 문헌
현대사회와 미디어- 한균태,홍원식,이인희,반현,강태영-커뮤니케이션북스
현대사회와 여론- 최한수,이현출,김학량,구경서- 건국대학교 출판부
조작의 폭력- 박경만 -개마고원
인터넷 저널리즘과 여론- 강미은- 나남출판
2007 대권 포털이 결정한다- 변희재- BREAK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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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28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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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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