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동성애의 원인, 동성애의 실태, 문제 및 그에 대한 시각(동성애의 실태와 현황, 동성애 가정에 대한 찬반 양론,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 성경을 통해본 동성애, 한국의 동성애와 동성애자 및 동성애 문화)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동성애]동성애의 원인, 동성애의 실태, 문제 및 그에 대한 시각(동성애의 실태와 현황, 동성애 가정에 대한 찬반 양론,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 성경을 통해본 동성애, 한국의 동성애와 동성애자 및 동성애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동성애의 원인
1. 정신분석이론
2. 학습이론과 생리학적 요소의 합병이론
3. 생물학적 원인
4. 사회 문화적인 요인

Ⅲ. 동성애의 실태와 현황
1. 외국의 수준
2. 우리나라의 수준

Ⅳ. 동성애 문제

Ⅴ. 동성애 가정에 대한 찬반 양론

Ⅵ.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각
1. 사회적 시각
2. 종교적 시각
1) 기독교적인 시각
2) 불교적인 시각
3) 이슬람적 시각

Ⅶ. 성경을 통해본 동성애
1. 전통적 해석
2. 전통적 성경해석에 대한 수정주의자들(The revisionists)의 주장
3. 교회의 가르침

Ⅷ. 한국에서의 동성애와 동성애자 및 동성애 문화

Ⅸ. 결론

본문내용

만 우리는 여기서 이들 동성애 운동의 모순점을 발견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은 새로이 결성된 단체들이 낙원동과 맺게 되는 관계가 애매하다. 이들은 낙원동 문화를 경멸하고 멀리 하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낙원동을 통하여 그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또 그들 단체의 많은 회원들이 낙원동에 계속해서 들락거리는 중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하나의 모순은 보다 근본적인 것으로서 동성애 운동이 단지 동성애자들의 인권운동 뿐 아니라 그간의 성담론, 혹은 성 정치학, 왼손잡이 논쟁과 연계 되는 시점에서 제기되는 문제다.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에서 보듯 그들은 아이러니컬 하게도 그들을 옭매었던 ‘남성성’의 이데올로기에 기대어 자신들을 변호하려 하고 있는 셈이니 말이다. 이러한 문제는 다시 이성애자들의 질서에 맞추어져 짜여진 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이 제대로 정상인답게 살 수 있는가의 문제로 이어진다. 즉 이런 식으로 그들이 동성애자도 충분히 ‘사내답고’, ‘여자다움’을 강조한다면 이에 가장 근본이 되는 가부장적 가족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이런 점에서 동성애자들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모습은 앞서 언급한 바 있는, 그들의 성행위에서 ‘맞자’와 ‘때자’로서 거기에도 임의의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존재한다는 데서도 드러난다. 문제는 동성애자들 내면에도 그들도 모르게 이성애적 기존 질서에 대한 관념이 가득차 있다는 사실일게다. 실제로 많은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문제는 비단 사회로부터의 동성애자 배척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부장적 기본 질서를 따라가지 않고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고민은 그들의 ‘나이’에 대한 고민으로 표출되는데, 젊었을 때야 모르지만 나이가 차츰 들면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갖고 싶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동성애자들이 갖는 가장 큰 삶의 딜레마가 아닐까?
이에 대해서는 동성애자들이 ‘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 나름으로 확고한 대답을 갖고 있지 못한 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동성애자가 되는가’라고 묻는 것부터가 동성애자들에게는 모순되는 질문이 아닐까? 이 물음 자체가 이성애만이 원래 자연 그대로의 본성이고 정상적인 것임을 시인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물음이 이쯤에 이르면 동성애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지경에 이르는데 사실 동성애가 본성적으로 타고 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물학에서 다루어야 할 부분이고 이 레포트가 다루고자 하는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기에 더 이상 언급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동성애자들 역시 이성애를 기본으로 단단하게 짜여진 사회의 기본틀을 벗어나서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동성을 사랑하는 것만을 빼고는 타인과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이성애를 기본으로 하는 질서는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구도에서 출발하여 국가 전반의 권력구조까지를 규정하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탓에, 그들이 진정 변태성욕자나 여성화된 저능아 혹은 병자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사회전반적으로 용인된 기존의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만은 사실인 것이다. 솔직히 이러한 이유가 동성애 논의의 의미체계를 확장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Ⅸ. 결론
동성애란 성지향성이 자신과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 향하는 것으로 여기서 성지향성이란 마음속 깊이 내제되어있는 것으로 단순한 성적취향과 구별된다. 단지 동성을 향한 지속적인 감정적, 정서적, 신체적, 성적끌림, 성행위 등은 동성애가 아니다. 동성이나 이성과의 어떤 개인적 성적경험이 반드시 그를 동성애자 혹은 이성애자로 결정하지 않는다. 동성애자임에도 이성과 성적결합이 가능하고 이성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성과 성적결합이 가능하다. 실제로 어떤 동성애자 자신의 성향을 고치려고 이성과의 성적인 결합을 갖기도 한다. 성행위 자체가 개인의 성지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성애라는 용어를 이해할 때 동성애에 대한 지속적 끌림과 동성과의 성적인 경험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다. 성지향성을 무시한 채 동성과의 성행위 자체를 동성애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동성애와 동성연애의 개념차이를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성애는 doing이 아니라 being이다 즉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는 뜻이다. 행위는 존재에 수반되어 나타난다. 동성애에 있어 성경험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오히려 그들에게는 이성과 성경험을 갖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동성애와 동성연애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다. 동성연애란 어떤 성적인 개념 내지 성행위를 전제로 하는 것이고 동성애를 삶 자체로 보기보다는 삶의 어떤 선택적 경험으로 이해한다. 동성애는 변태가 아니면 이성과의 섹스에 싫증난 사람들의 도착적인 행동이나 노력만하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것으로 치부된다. 동성연애라는 말속에는 동성애를 치료 가능한 정신질환의 일종이나 타락한 인간들의 형태가 담겨 있다. 또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간주하려는 시각이 담겨 있다. 이러한 의미가 담겨있는 동성애가 최근까지도 이성애는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고 우월한 것으로 인식된 반면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누구든지 일생을 살면서 동성에 대한 동경은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동성애는 왜 그 자체로서 인정받을 수 없는가? 그것은 아마도 동성애를 단지 성적관계에 있어서 퇴폐적인 면과 비정상적인 면을 부각시킨 일부 사람들의 편견때문일 것이다. 매스컴 역시 사람들을 편견에 사로잡히게 하는 데에 동조를 하였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사회에서 동성애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졌고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는 동성애를 최고의 사랑이라고 미화까지 했다. 그런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동성애가 변질된 개념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그 안에서 동성애자들은 변태적 사랑행위를 하며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특정문제만을 생각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인물로 묘사되어왔다. 우리는 동성애를 통해 성애를 정상,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은 생물학적인 구조나 인간본성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결정됨을 알 수 있다.

키워드

  • 가격7,5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7.04.06
  • 저작시기2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278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